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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체계
글쓴이
쟝 보드리야르 저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지만지)
출판일
2011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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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쟝 보드리야르

1929년 7월 29일 프랑스 북동부 지방 렝에서 태어났고, 소르본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장 보드리야르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큰 별' 혹은 '하이테크 사회이론가'라고 불리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사상가 중 한 명으로써 ‘시뮬라시옹(가장, 위장)’이론은 그를 유명하게 만들었다. 쉽게 이해하자면, 영화 '매트릭스'의 가상현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실재가 실재가 아닌 것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설명한 '쉬뮐라시옹 이론'은 현대를 풀이하는 독창적인 이론으로 평가받는다. 사물을 복제한 이미지, 기호들로 분석한 그의 이론은 당시로는 매우 파격적인 것들이었다. 원본과 복사본,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와 구분이 없어진 현대사회를 '복제의 시대'라고 말한 그의 평가는 현대사회에 대한 가장 단적인 해석이라고 평가받으며 "현대사회가 곧 시뮬라시옹이다"라는 명제가 유행하게 된다.

그의 급진적인 성향은 그를 도발적이면서도 독특한 이론가로 자리매김시켰다. 그는 사회학과 철학의 테두리를 거부하며 끊임없이 전통 사회이론을 거부하며 독자적인 행보를 걸어왔다. 철학, 문화, 사회 등 영역을 넘나드는 그의 활동으로 인하여 그의 스타일은 다양해졌다. 그가 제시했던 화두는 늘 논란의 소용돌이에 있었다. 1991년 그를 유명하게 만든 『걸프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에서그는, 걸프전쟁은 TV 이미지에 의한 것이었을 뿐 실제로 정치적 변화는 없었다는 견해를 제시했고 영미권의 질타를 받았다. 또한 미국 뉴욕 9.11 테러에서는 테러와 그것을 야기한 세계화를 동시에 부도덕한 것으로 비판해 또 한차례 설전을 벌이게 했으며, 한국에 대한 지적에서는 분단이라는 갈등 경계가 해결되면 문화적이고 비물질적인 분쟁이 또 다른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주요저서로 『소비의 사회』(1970), 『기호의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1972), 『생산의 거울』(1973), 『시뮬라크르와 시뮬라시옹』(1981), 『완전범죄』(1995), 『아메리카』(1997), 『사진에 관하여』(1999), 『테러리즘의 정신』(2002)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현대사회와 대중문화에 대한 가장 뛰어난 이론가인 장 보드리야르의 첫 번째 저작. 당대 최고의 지성인 롤랑 바르트, 앙리 르페브르, 피에르 부르디외가 심사를 했던 박사 학위 논문을 책으로 간행한 것이다. 바르트의 기호학과 르페브르가 발전시킨 현대 사회의 새로운 현상, 즉 일상성의 비판이라는 문제 틀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다. 보드리야르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배영달이 기존 출간본의 오류를 바로잡고 새로운 자료를 대폭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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