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아이작 싱어, 레오나르도 다빈치, 빈센트 반 고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레프 N. 톨스토이, 마크 트웨인, 이사도라 던컨, 조지 버나드 쇼, 그리고 스티브 잡스까지, 이들을 하나로 묶는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바로 '채식' 입니다. 그렇다면 '채식'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우리를 먹지 마세요!』는 바로 그 질문에 답을 하는 책입니다. 학교 선생님이자 완전 채식주의자(비건)인 저자는 어린이들에게 채식(주의)을 설명하고, ‘공장식 축산 농장’, 육식에 대한 비판 등을 솔직하게 들려줍니다. 이 책에는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공간마저도 없는 닭, 너무 살이 쪄 날개가 쓸모없어진 칠면조, 너무 뚱뚱해져 본능을 잃어버린 오리와 거위, 돼지, 그리고 복통을 일으키고 가스만 차오르게 하는 옥수수를 먹는 소 등 갇힌 채 고통받는 동물들과, 온갖 쓰레기와 불법 포획으로 사라지는 바다 생명들, 무분별하게 들어서는 목장 때문에 삶터를 빼앗겨 멸종위기에 놓인 숲 속 동물들 등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무엇을 먹느냐’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먹는 것이 바로 우리를 만들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오고 무엇을 먹을지에 관한 우리의 선택이 지구 환경과 다른 생명들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루비 로스와 함께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