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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고민하다
글쓴이
정재호 저
출판사
삼성경제연구소
출판일
201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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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재호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브라운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사학위를, 미시간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콩과기대학교(HKUST) 조교수와 브루킹스연구소 연구원을 거쳤으며,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와 중국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Central Control and Local Discretion in China(Oxford University Press, 2000), Between Ally and Partner: Korea-China Relations and the United States(Columbia University Press, 2007), 《중국의 중앙-지방관계론》(나남, 1999), 《중국의 부상과 한반도의 미래》(서울대출판부, 2011)가 있으며, 편저로는 Charting China’s Future(Rowman & Littlefield, 2006), China’s Local Administration(Routledge, 2010), 《중국의 강대국화》(길, 2006), 《중국연구방법론》(서울대출판부, 2010)이 대표적이다. China Quarterly에 실린 6편을 포함해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09년에는 서울대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한ㆍ중 간 갈등의 가능성이 높은 7개 영역(역사와 문화, 경제와 통상, 규범과 가치관, 북한과 북핵, 한ㆍ미 동맹, 영토와 영해, 남ㆍ북한 통일 문제)을 택해 그러한 갈등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정밀하게 들여다보고 미래를 위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차이’가 곧 ‘충돌’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필요한 노력들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이 책은 우리가 중국과 나눠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미래’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책은 2004년 처음 수면 위로 떠오른 후 제대로 해결되기보다는 봉합(縫合) 수준에 머물러온 한ㆍ중 간의 역사 논쟁과 향후 한ㆍ중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영역으로, 지난 20여 년간 양국 관계에서 주춧돌 역할을 해온 통상 영역을 분석하고 있다. 그 밖에 규범과 가치관의 문제, 북한문제, 한ㆍ미 관계에까지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한 중국의 ‘부상’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파헤친다.

저자들은 "외교는 역사의 무게를 지고 진화하는 생물이다"라고 이야기한다. 과거의 기록과 전례(前例)가 오늘의 외교를 결정하는 데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뜻이다. 저자들의 3년간의 공동작업 끝에 만들어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대중국 외교의 수행에 있어 관건은 과거의 양국 관계에 대한 진지한 평가와 성찰이며, 이와 함께 중국의 정책, 요구 및 태도에 대해 우리가 얼마만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또 향후 이에 대해 얼마나 적절히 그리고 ‘명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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