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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와 스타시스템
글쓴이
장규수 저
출판사
스토리하우스
출판일
201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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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규수

장고개프로젝트 대표, 아이러브한식 이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방송학으로 석사, 문화콘텐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방송 KTV,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모델라인엔터테인먼트, 중앙엠앤에스, 씨오엔엔터테인먼트 등에서 프로듀서, 매니저, 에이전트, 마케터 등으로 일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대경대학교 초빙교수, 연예산업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동아일보, SK텔레콤 등에 보고서, 백서, 칼럼 등을 기고했다. 주요 저서로 『한류와 아시아류』(2013), 『스타 시스템』(2013), 『뮤직비즈니스』(2015), 『문화콘텐츠 산업론』(2007, 공저), 『문화콘텐츠 기획론』(2013, 공저), 『재즈파크, 한국재즈를 말하다』(2013, 공저) 등이 있다. “한류의 어원과 사용에 대한 연구”(2011), “연예산업의 대리인 제도 도입에 관한 연구”(2011),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진출 사례와 전략 연구”(2009), “케이팝의 선정성과 흥행효과에 관한 연구”(2015, 공저) 등 논문을 등재학술지에 게재했다.

책 소개

분야대중문화(통합)
문화콘텐츠의 의미가 넓어지고 있다. 완성된 매체뿐만 아니라, 그 매체를 구성하는 인적 자원들도 콘텐츠로서 가치를 지니기 시작한 것이다. 이 책은 그 콘텐츠들을 가꾸는 요령을 알리며, 현 국내외의 상황을 비교분석한다. 책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콘텐츠는 ‘스타’다. 스타는 사람들에게 굳이 부연할 것이 없을 만큼 익숙한 존재이다. 그러나 ‘시청자’의 영역을 넘어서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 책은 스타를 ‘독자’에게 소개한다.

스타의 정의부터 짚으면서, 점차 의미 범위를 넓혀나간다. 스타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스타를 만드는 시스템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스타와 팬의 관계는 비즈니스 관계에 있는 사원 사이와 다르지 않다. 스타에겐 팬도 콘텐츠 성공 요소 중에 하나이며, 스타를 육성하는 기관에서도 점차 전략적인 시스템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저자는 자극적인 헤드라인 속에 숨겨져 있던 업계의 원리를 분석한다. 그는 국내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연예계의 분쟁을 제도적인 문제라 말한다.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연예인들의 분쟁 사례를 비교하여, 현재 존재하는 계약 조건의 부당함을 지적한다. 매니저가 하는 역할 또한 국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저자는 해외 연예계 제도의 여러 본받아야할 점과 미흡한 점을 망라했다.

스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고 나면, 또다시 익숙한 주제가 나타난다. 바로 한류다. 이 책은 한류를 전혀 다른 시각에서 조명한다. 언론매체는 일반적으로 한류의 긍정적인 방향과 신화에 대해서만 언급한다. 그 긍정적인 일면 옆에 있는 숨겨진 측면이 밝혀진다. 값이 싸고 옛 유교의 재탄생으로 인기를 얻던 한류는 점차 자국 문화를 보호하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에 따라 열기가 식어가기 시작했다. 문화제국주의적인 시야로는 더 이상 긍정적인 상황을 유지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 책은 한류의 허점을 짚으면서, 아시아 지역에 있었던 문화 흐름의 순서를 알아본다. 한류는 이전부터 있었던 이동 현상의 하나일 뿐이며, 지금 그 자리를 중국의 ‘대류’가 메우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앞으로는 문화로 타국을 장악하는 제국주의적인 의미가 아닌, 서로 협력하여 동등한 시야에서 교류를 하는 단계일 것이다. 그리고 그 단계 속에서 스타가 어떠한 위치에 서야할 것인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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