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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세상
글쓴이
정재승 외 5명
출판사
청림출판
출판일
2012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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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재승

물리학의 언어로 뇌를 읽는 뇌과학자. 이 주름진 작은 기관 안에서 인간이 무엇을 보고, 기억하고, 선택하며, 때로는 왜 그토록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지 연구한다. KAIST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복잡계 모델링을 적용해 알츠하이머 치매의 대뇌를 모델링하고 증상을 예측하는 연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박사후연구원과 컬럼비아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이자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된 연구 분야는 의사결정 신경과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신질환의 대뇌 모델링,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뇌를 닮은 인공지능을 연구한다. 서로 멀리 떨어져 보이는 분야들이지만, 종국에는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인간의 뇌는 어떻게 판단하고, 우리가 만든 기계는 그 판단을 어디까지 이해하거나 닮을 수 있는가.’ 100여 편의 논문을 <네이처>를 포함해 다양한 과학 저널에 출간했고, 2009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2019년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이면 연구실을 나와 작은 도시의 도서관으로 향한다. 2010년부터 과학자들이 청소년과 시민들을 찾아가 과학 강연을 기부하는 ‘10월의 하늘’을 이어오고 있다. 달력에는 하루로 표시되지만, 과학에 대한 호기심만큼은 오래 남기를 바라는 행사다. 쓴 책으로는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2001), 《열두 발자국》(2018),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2019), 《정재승의 로봇 탐구 보고서》(2026) 등이 있다. 연구실에서는 뇌와 인공지능을 탐구하고, 책에서는 결국 인간을 탐구한다. 인간은 여전히 가장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며, 좀처럼 사용설명서를 허락하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개인의 삶과 사회를 바꿀 33가지 미래상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대표 저자로 참여한 이 책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전상인 한국미래학회 회장, 이덕환 서강대 교수,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이르기까지 각계 전문가들의 통찰력 넘치는 분석 및 전망과 전문기자들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취재가 결합되어 탄생했다.

저자들은 과학, 기술, 사회, 문화, 비즈니스를 아우르며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을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 ‘자원 고갈’, ‘글로벌 체제의 변화’, ‘네트워크의 진화’의 다섯 가지 어젠다로 압축한 다음 33가지 주제로 펼쳐 보인다. 그리고 각각의 주제에 대해 미래를 예측해낼 수 없지만 가시화하고 창조해낼 수는 있다는 원칙하에 가급적 가능하고possible, 타당하고plausible, 선호하는preferred 미래를 그려나간다.

먼 미래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현실감 있게 다가설 수 있는 10년 후의 세상을 내다본 이 책은 단기적인 트렌드를 예측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중장기적인 사회 변화상을 보여주며 개인과 기업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가 어떤 분야를 통섭해야 하고 어떻게 자기계발해야 할지 지침을 제시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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