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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자기 여행 에도 산책
글쓴이
조용준 저
출판사
도도
출판일
2018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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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용준

「시사저널」과 「동아일보」에서 기자를 했고, 「주간동아」 편집장을 지냈다. 오로지 ‘내 책’을 쓰기 위해 마흔 다섯 살이 되기 전 기자를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유럽 도자기 여행』 동유럽, 북유럽, 서유럽 편 3권과 『일본 도자기 여행: 규슈의 7대 조선 가마』, 『일본 도자기 여행: 교토의 향기』, 『일본 도자기 여행: 에도 산책』 3권, 총 6권의 출간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유럽과 일본 도자문화사 전반을 발굴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완결했다. 이번에 『규슈의 7대 조선 가마』의 개정증보판 『규슈의 8대 조선 가마』에서 일본 왕실에서 사용한 아리타 자기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한일교류사 전문가이기도 해 『메이지유신이 조선에 묻다』, 『한일공동정부: 메이지 후예들의 야욕』과 한일합방 시기부터 지금까지 우리 도자기 역사를 탐구한 『이천 도자 이야기』를 출간했다.

10년 넘게 매해 프로방스를 방문한 프로방스 전문가로 2021년 『프로방스에서 죽다 1: 마티스, 피카소, 샤갈 편』을 냈고, 이 시리즈는 『프로방스에서 죽다 2: 세잔, 르누아르, 고흐 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유럽의 독특한 문화사를 정리한 책으로 『펍, 영국의 스토리를 마시다』, 『프로방스 라벤더로드』, 『발트해: 바이킹의 바다, 북유럽의 숨겨진 보석』, 『포르투갈은 블루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유럽 도자기 여행』3권과 『일본 도자기 여행』 3권 출간 완간의 의미
침체된 출판시장 속에서도 새로운 시장 영역 만들어내
이번 『일본 도자기 여행 : 에도 산책』의 발간으로 『유럽 도자기 여행』3권과 『일본 도자기 여행』3권, 모두 6권의 ‘도자기 여행 시리즈’ 출간이 완결되었다. 사실 이 시리즈를 기획했을 때 열악하기 그지없는 국내 출판시장에서는 무모한 도전이라는 생각이 많았다. 과연 독자들이 이 책을 알아주고, 사줄까 하는 걱정과 의구심이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현명한 독자들이 이 시도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알아주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전무하다고 할 수 있었던 도자기 영역의 대중적인 책 시장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꾸준히 독자들이 늘어났다. 그러한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덕택에 『유럽 도자기 여행 : 동유럽 편』을 필두로 북유럽 편과 서유럽 편이 출간되었고, 그 무대를 일본으로 옮겼다.

『일본도자기여행』 시리즈 역시 일본 하나만 놓고 세 권으로 나누어 내는 것이 과연 수지타산이 맞을까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결코 잘 알지 못하는 나라인 일본이니만큼 보다 엄밀하고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는 취지 하나로 밀어붙였다. 그 결과물이 『일본 도자기 여행 : 규슈의 7대 조선 가마』와 『일본 도자기 여행 : 교토의 향기』였다. 이제『일본 도자기 여행 : 에도 산책』으로 일본 시리즈를 마감하는 지금, 처음의 선택이 올바른 마음가짐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다. 한 해에 700만 명 이상이 여행을 가는 일본인데도, 일본은 잘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일본 상품과 애니메이션 등 겉으로 드러난 흥미 위주로 일본을 접근할 뿐, 그들의 기저문화를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저작이 드물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일본 도자문화, 그리고 이와 불가분 관계에 있는 다도 문화를 모르고서는 결코 일본을 아는 것이 아니라고. 『일본도자기여행』 시리즈는 일본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알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목마름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것이다. 그냥 일본을 보는 것과 이 책을 읽고 보는 일본은 그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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