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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질서
글쓴이
김부조 저
출판사
박물관
출판일
2018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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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부조

부산에서 출생, 울산에서 성장했다. 1981년 전국대학생문예 소설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문인의 꿈을 키워가기 시작했다. 1982년부터 중등교과서, 세계대백과사전 편찬 등에 참여하며 30여 년 동안 출판·편집인으로서의 외길을 걸었다. 2009년 무렵, 지독한 매너리즘과의 끈질긴 사투 끝에 피멍의 가시밭인 시인의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단 한 번의 불화 없이 시詩와 아름다운 동거를 이어 가고 있다. 현재 ‘김부조 시창작 인문학 교실’에서 만학의 문학청년들을 지도하고 있다. 제3회 백교문학상 수상(2012) 제9회 후백황금찬 시문학상 수상(2016) 국가보훈부 호국보훈문예 우수상 수상(2016) 시집 『그리운 것은 아름답다』 『어머니의 뒷모습』 『그리움도 사랑이다』 『조용한 질서』 시선집 『곡선에 물들다』 칼럼집 『 자신의 길을 찾아서』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제3회 백교문학상과 제9회 후백황금찬 시문학상을 수상한 김부조 시인의 제4시집 『조용한 질서』가 도서출판 박물관에서 출간되었다. 시집 『그리운 것은 아름답다』 『어머니의 뒷모습』 『그리움도 사랑이다』에 이어 출간된 제4시집으로, 시인이 오랜 세월 고뇌하며 삶에서 터득한 가슴 절절한 시어(詩語)들이 70편의 시(詩)에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있다. 각박한 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의 메마른 정서에 따뜻한 치유의 손길로 다가설 것이다.

김부조 시인의 시에는 아류(亞流)가 없다. 오직 가고 싶은 데로 가고, 오고 싶은 데로 오며, 흐르고 싶은 데로 흐르고, 잠기고 싶은 데로 잠겨야만 직성이 풀리는, 개성미 넘치는 시인임이 분명하다. 입국문속(入國問俗)이란 말이 있다. 그 나라에 들어가서는 그 나라 풍습이나 전통을 물어, 그것에 동화하려는 사람이나 그러한 습성을 일컫는 말이다. 김 시인의 시는, 그런 주관성 없는 시작태도는 눈을 씻고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다. 그만의 독자적 세계를 구축하고 그 세계로 질주하려는 독기가 넘쳐나 번득인다.
- 함홍근의 「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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