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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미래학교와 무지한 스승
글쓴이
유동걸 저
출판사
한결하늘
출판일
2018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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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동걸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국어와 문학을 가르쳤습니다. 서울국어교사모임 회장을 지냈으며, 오랫동안 독서·토론·글쓰기 교육에 힘써 왔습니다. 전국의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며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과 ‘삶으로 읽는 문학’을 꾸준히 실천해 왔습니다. 역사와 문학이 교실 밖 삶과 만나는 길에도 관심을 두어 만주, 연해주, 중국 동북 지역 등을 답사하며 우리 근현대사의 현장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문학을 시험을 위한 지식이 아니라 사람과 시대를 이해하는 질문의 방식이라고 믿습니다. 《(질문으로 읽는) 염상섭 삼대》 역시 청소년들이 염상섭의 작품을 어렵게 외우기보다 가족, 돈, 사랑, 계급, 청춘의 문제를 오늘의 삶과 연결하여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학교, 주인은 누구인가?

인공지능 알파고의 등장 이후 학교와 교육에 대한 담론이 달라졌다. 1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던 서양의 근대 르네상스 이후 지구 문명은 획기적인 변화를 거듭해왔다. 21세기 들어 새로운 사피엔스의 등장과 인공지능의 발달은 교육 담론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쳐 교육과정과 전통적인 교수 학습의 방법은 물론, 학교의 정체성과 학교라는 공간의 기능, 교사의 역할과 위상 자체에도 미세한 균열부터 거대한 변화까지 그 움직임 심상치 않다. 대한민국의 학교는 그동안 훈육과 경쟁의 공간으로 학생 스스로의 삶을 주인되게 키우지 못했고, 교사들 역시 제도의 틀을 벗어나지 못해 지식 전달자와 주입자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 교육제도나 시스템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묻고 답하면서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배우고 창조하는 학교. 권위와 지식에 기대지 않고 무지를 바탕으로 참된 앎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스승의 탄생이 절실한 시대에 이 책은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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