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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 뿔났다
글쓴이
이오덕 글/박건웅 그림
출판사
고인돌
출판일
2018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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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 아이들의 참모습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노래하면서
아이들의 영혼을 살리는 이오덕 선생님의 동시
* 지금 시대에 더 절실하게 읽히는 이오덕 동시
*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읽어도 좋은 이오덕 동시
아이들의 참모습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노래하면서
아이들의 영혼을 살리는 이오덕 선생님의 동시

오랫동안 이오덕 선생님 동시집을 볼 수 없었다. 이오덕 선생님은 생전에 네 권의 동시집을 펴냈다. 1966년에 첫 동시집 「별들의 합창」, 1969년에 두 번째 동시집 「탱자나무 울타리」, 1974년에 세 번째 동시집 「까만새」, 1981년에 「개구리 울던 마을」을 펴냈다. 그렇지만 이 동시집들은 오래전에 절판되어 아이들이 볼 수가 없었다. 이 책은 네 권의 동시집에서 가려 뽑고, 이오덕 선생님이 충주 무너미 마을 고든박골로 낙향해서 쓴 동시들을 더 해 ‘동시선집’으로 새롭게 묶었다. 따라서 이 동시선집은 이오덕 선생님이 1953년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쓴 동시의 주요 작품을 묶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오덕 선생님의 동시는 비단 같은 말로 어린이들을 눈가림하여 속이지 않는다. 사탕과자나 장난감이 아니고, 껍데기만 다듬고 꾸미는 화장술도 아니다. 아주 커다란 감동스러운 세계를 창조하는 삶을 가꾸는 글쓰기다. 이 땅 아이들의 참모습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노래하면서 아이들의 영혼을 살리고 싶어 한다. 어린이들에게 불의와 부정을 미워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감정을 불어넣어주며, 올곧게 그리고 사랑과 희망과 용기의 길로 이끌고,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귀함을 느끼고 깨우치게 한다.
이번에 새롭게 묶어 펴내는 이오덕 동시선집에서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박건웅 화가의 그림이다. 시마다 한 편씩 컬러 그림이 곁들여져 있는데, 이 그림들은 시의 깊이를 더해 줄 뿐만 아니라 그림 자체에 시 맛이 담겨 있어 동시를 더욱 빛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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