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 보셨는지요. 모자라면 더 보여 드릴까요?”
“아, 알고 있었습니까? 본의는 아니었으나 정말 미안합니다.”
“정녕 사죄하실 양이면 그 위에 걸쳐놓은 옷이나 가져다 주시지요.”
“아, 알겠습니다.”
천화상단의 단주 예진은 후계자를 위해 혼인 없이 아이를 가지려 계획한다.
한편 불의의 봉변으로 기억을 잃은 서현은 천화상단에 들어오게 되고,
예진은 후계자를 위해 서현에게 접근한다.
어느새 그는 예진의 마음에 들어와 버리지만,
그녀는 시합 중 사고로 기억을 되찾은 서현을 신라로 돌아보내려 하는데……
별안간 서현과 예진에게 결혼하라는 황상의 어명이 떨어진다!!!
과연, 그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