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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알레프
글쓴이
파울로 코엘료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1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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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파울로 코엘료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세계적인 음반회사의 중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다, 1986년 돌연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다. 이때의 경험은 코엘료의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그는 이 순례에 감화되어 첫 작품 『순례자』를 썼고, 이듬해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연금술사』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이후 『브리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악마와 미스 프랭』 『오 자히르』 『알레프』 『아크라 문서』 『불륜』 『스파이』 『히피』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다. 2009년 『연금술사』로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2002년 브라질 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07년 UN 평화대사로 임명되어 활동중이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훈하는 등 여러 차례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 파울로 코엘료는 SNS에 가장 많은 팔로워가 있는 작가로, 독자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일상을 나누고 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연금술사』 『브리다』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 2011년 신작
코엘료의 모든 것이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작품


『알레프』는 작가의 길에 들어선 지 20여 년이 훌쩍 넘은 파울로 코엘료의 세계를 아우르는 동시에, 자신의 근본으로 회귀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작품이다.‘알레프’란 히브리어와 아랍어, 아람어의 첫 글자이자, 수학에서는 ‘모든 수를 포함하는 수’를 나타내는 말이다. 아르헨티나의 대문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알레프」라는 단편을 남겼는데,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알레프는 지름 2,3센티미터쯤 되는 작은 구슬로, 그 안에는 불가해한 우주가 담겨 있다.

2006년 파울로 코엘료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 지 20년 만에 다시 순례길에 올랐다. 1986년에 떠난 ‘산티아고의 길’, 그후 삼 년 후에 떠난 ‘로마의 길’에 이어 세번째로 떠난 ‘성스러운 길’이었다. 강권에 가까운 스승의 권유에 따라 코엘료는 무작정, 표지를 따라 길을 떠난다. 런던 북페어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와 유럽을 두루 거쳐, 오랜 꿈이었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긴 여정에 나선 것이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한 여자를 만난다.

그리고 기차 안에서 우연히 발견한 특별한 장소, 즉 알레프를 통해 코엘료는 힐랄과 함께 5백 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그녀가 코엘료 자신이 과거에 거쳐왔던 많은 생들 중 한 생에서, 그가 사랑했지만 이루어질 수 없었고 깊은 상처를 주었던 여자임을 알게 된다. 모스크바에서 예카테린부르크, 노보시비르스크를 거쳐 마침내 종착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에 이르기까지, 코엘료는 힐랄과 여행을 함께 하면서 다시금 ‘자아의 신화’를 발견하게 된다.

시작도 끝도 없이, 무한한 우주 속을 여행하듯 각자의 생을 살아가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자아의 신화가 무엇인가를 발견해 나아가는 것이 우리 생의 이유라는 것. 파울로 코엘료는 자신이 설파하고 있는 이 메시지를 또다시 몸소 살아냄으로써 우리를 독려한다. 무언가가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때로 멀리 떠나야 한다. 보물이 존재함을, 그리고 우리 생이 기적임을 믿는 것이야말로 생을 흥미롭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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