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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이 계속되다
글쓴이
알렉스 캘리니코스 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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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2011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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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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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캘리니코스

1950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난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이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자본론의 논리학”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유럽학 교수다. 실천하는 지식인의 전형으로, 2000년대의 세계적 대안 세계화 운동과 반전 운동을 건설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했으며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장을 맡고 있다. 2001년 한국의 한 중앙 일간지가 선정한 세계 지식인 42인 가운데, 놈 촘스키에 이어 둘째 순서로 소개됐다. <한겨레>가 보도했듯이 “캘리니코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마르크스주의와 세계 반전·반자본주의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다.”
캘리니코스가 쓴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은 한국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필독서로 꼽혔다. 그 밖에 《반자본주의 선언》, 《제국주의와 국제 정치경제》, 《무너지는 환상》,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의 비판》, 《브렉시트와 유럽연합》(공저), 《제3의 길은 없다》, 《평등》, 《사회이론의 역사》,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자본론의 탄생》(근간) 등 수십 권의 저서가 번역돼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지금 이집트의 유혈 사태는 사실상 무바라크 체제를 이어 가려 하는 군부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그러나 1월 혁명 당시 군부를 혁명의 친구로 여겼던 이집트인들이 군부의 속셈을 어느 날 갑자기 꿰뚫어 보게 된 것은 아니다. 독재자의 몰락과 함께 혁명의 제1막이 끝나고 제2막이라는 더 복잡한 과정에 들어서고부터 이집트 노동자와 민중은 구체제의 유산에 맞서 싸우면서, 노동자 파업 물결 속에서, 여전한 체포와 탄압을 받으며, 혁명의 염원을 이루려면 군부도 타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이 과정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보여 준다.

또한 외부 관찰자는 파악하기 힘든 내부의 움직임, 혁명을 심화시키려는 노력을 이집트 혁명가들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조명하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노동자 파업 물결 속에서 독립 노조를 건설하고, 지역마다 혁명수호민중위원회를 운영하고, 노동자들 자신의 정당인 민주노동자당을 창립하고, 군부의 반격에 맞서 혁명을 한 걸음 전진시키고자 투쟁하는 이집트 민중의 움직임은 큰 감동을 준다. 이 책은 이집트 혁명의 전개를 심도 깊게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예컨대, 이슬람주의자들은 누구이며 왜 부상하고 있는지, 그들은 혁명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으며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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