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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문학적 감각인가
글쓴이
조지 앤더스 저
출판사
사이
출판일
2018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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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지 앤더스

스탠포드 대학 졸업 후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으며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수석 편집자를 역임했다. 《블룸버그 뷰Bloomberg View》의 전속기자로도 활동했으며 1997년에는 국내 보도 부분에서 퓰리처상을 공동수상했다. 집필한 책으로는 『Merchants of Debt』, 『The Rare Find』, 『Health Against Wealth』 등이 있으며, 휴렛팩커드의 전 CEO인 칼리 피오리나의 평전인 『Perfect Enough』는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는《포브스Forbes》의 객원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인공지능, 알고리즘, 하이테크가 우리 삶을 지배하는 시대.
하지만 바로 지금이야말로 인문학적 감각으로 무장해야 할 때다.
인문학은 "아무것도 훈련시키지 않을 수는 있지만 모든 것을 준비"시킨다.
세상은 이 순간, 인문학적 감각을 필요로 한다.

왜 최첨단 하이테크 시대에 오히려 인문학적 감각을 요구하는가

이 책의 출발점은 저자가 2015년에 《포브스(Forbes)》의 커버스토리로 쓴 “쓸모없는 인문학 공부가 테크놀로지 분야로 진출하는 가장 핫한 티켓이 되다”라는 기사에서 시작되었다. 기사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는데, 그의 기사는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선언]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이 책은 실제 비즈니스 현장과 우리 삶에서 인문학의 가치가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현상을 살펴보면서, 왜 유례없을 정도로 신기술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최첨단 하이테크 시대인 21세기에 역설적으로 세상은 인문학적 감각을 필요로 하는지] 그 이유를 추적한다. 테크놀로지의 영향이 커질수록 요즘은 직무에서도 인간적 감성, 인문학적 감각이 요구되고 있다. 저자는 인문학적 감각을 [인간의 가진 가장 가치 있는 재능]이라고 평가하면서 그와 같은 역량을 지닌 사람이 어떤 강점을 지니고 있는지도 함께 분석한다.

바야흐로 기술이 지배하는 세상(tech-dominated world)이다. 그럼에도 세상은 [인간]을 찾는다. 그것도 그동안 [비실용적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야 했던 인문학적 감각을 지닌 인간 말이다.

[비즈니스의 성공은 인문학의 중심 요소들에 달려 있다]는 믿음을 공유하는 기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들은 기술주의자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인문학은 비즈니스나 공학처럼 일상적인 규범을 비추는 거울이 아니다.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사실과 공식들로 두뇌를 채우기보다는] 분명한 해답이 없는 현상들을 추적한다. 그래서 어느 것이 진짜이고 어느 것이 가짜인지, 어떤 것이 설득력을 갖고 있고 어떤 것이 소용없는지, 어떤 것이 이롭고 어떤 것이 해로운지를 판단할 수 있을 만한 [상황 분석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들은 또한 인간에 대한 호기심, 창의적 사고, 공감하는 능력을 갖춘다. 따라서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기업들은 이런 사람을 현재 원한다.

인문학적 감각은, 오래된 수도원에 깊숙이 숨겨둔 [비밀의 묘약]이 아니다
신기술의 각축장에서는 첨단 공학기술이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인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성공과 실패는 [좀 더 큰 그림(bigger picture)]을 볼 수 있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다. 쉽사리 종잡기 어려운 행보를 보이는 테크놀로지 시대에 실용적인 공부는 다음 달에 하게 될 일을 준비시킨다. 하지만 인문학은 우리에게 [영원]을 준비시킨다. [가장 비실용적]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야 했던 인문학적 감각은 비밀의 묘약 같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누구나 연마할 수 있는 역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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