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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기초와 실제
글쓴이
소래섭 외 7명
출판사
태학사
출판일
2018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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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소래섭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 현대시를 전공했다. 정지용 시에 나타난 자연 인식 연구로 석사학위를, 백석 시에 나타난 음식의 의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너무나 익숙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작은 것들, 근대의 물결 속에 묻혀버린 우리 것들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특히 김소월, 정지용, 백석, 이상 등 한국 문학을 빛낸 위대한 작가들이 활동했던 1920~30년대의 문학과 문화에 애정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도 우리 삶을 규정하고 있는 그 시대의 일상적이고 미시적인 것들의 의미를 복원해내기 위해 한국 문학을 문화론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대성이 주체화되는 역사적 맥락을 재구성하고, 근대를 넘어설 수 있는 단초를 발견해내려 한다.《백석의 맛》,《에로 그로 넌센스 ― 근대적 자극의 탄생》,《이상 문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공저) 등의 책을 펴냈고. 서울대학교. KAIST 등을 거쳐 지금은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교수로 있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우리는 날마다 언어의 홍수 속에 살아간다. 언어를 통해 자기를 표현하고 남을 이해한다. 아무리 천하를 경영할 웅지(雄志)를 품었다 하더라도 언어를 통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그 뜻을 제대로 남에게 전달할 수 없다. 또한 마음먹은 대로 다른 사람을 이해시킬 수도 없다. “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라는 속담은 바로 이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동양 사회에서 한 사람의 됨됨이를 판정하는 기준으로 내세우는 사자성어로 ‘신언서판(身言書判)’이란 말이 있다. 신수가 좋고 나쁨, 말 잘하는 정도, 글 잘 쓰는 여부, 명석한 판단력을 말한다. ‘판단’도 언어에 준한다고 보면, ‘신(身)’을 제외한 나머지 세 가지 기준은 모두 언어와 관계된다. 즉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표현이 ‘신언서판’인 것이다. 언어를 습득하는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고 하지만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까지도 타고나는 것은 아니다. 이는 노력과 훈련에 비례하여 신장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날마다 언어수련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말은 꾸밀 탓으로 간다.”라고 하니, 어차피 써야 할 언어라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언어를 매개로 하여 인간의 사고 작용이 이루어진다. 언어활동을 통해 자기의 사고를 표현하고 이를 남에게 전달한다. 즉 언어활동은 인간의 사고 작용과 그것의 전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언어활동에는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네 영역이 있다. 이 네 영역 중에 쓰기의 중요성은 내내 언급되어 왔지만, 현대사회로 올수록 점점 더 글쓰기가 중요시되고 있다. 본 교재는 글쓰기에 필요한 이러한 요건을 구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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