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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 강의 노트
글쓴이
유종화 저
출판사
새로운눈
출판일
2018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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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종화

김제에서 나고 자랐다. 이리에서 배우고, 목포에서 가르쳤다. 1994년『민족극과 예술운동』봄호에 평론 ?노랫말 속에서의 ‘시인의 몫’ 찾기?를 발표하고, 1995년 『시인과 사회』봄호에 시 ?오살댁 일기? 연작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1994년 시노래 창작곡 음반 『노래로 듣는 시』를,?1996년?시노래 평설집 『시마을로 가는 징검다리』를 냈다. 1998년 광주에서 한보리 오영묵 등과 <시하나 노래하나>를, 1999년 서울에서 백창우 안도현 등과 <시노래모임나팔꽃>을 결성하여 ‘시노래’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시노래운동을 시작하였다 2024년 계간 『시의 시간들』 창간호(겨울호)에 시 ?파랑? 외 4편을 발표하면서 다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정읍에서 살고 있다.

저서로 (-나를 바꾸는 시 읽기) 시마을로 가는 징검다리(새로운눈 발행) (-나를 바꾸는 시 읽기) 시 창작 강의 노트(새로운눈 발행)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 책은 시 쓰기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 창작의 실제 문제 해설서로, 전국의 유명한 시인들의 시 창작 강의 노트를 읽기 편하게 주제별로 묶어 3부로 엮은 책이다.

1부는 시가 무엇이고 시인의 기본자세는 어때야 하는가에 관한 글들이다. 실제 창작 방법보다 이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기본이 없으면 아무리 많은 시를 쓴다한들 가슴을 파고드는 글 한 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2부는 시 쓰기의 방법론이다. 막막해하는 시인 지망생들에게 들려주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묶었다. 특별한 방법이 있나 하고 잔뜩 기대하지 않길 바란다.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만 이것이 시 쓰는 지름길을 제시해주지는 않는다.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가져야 하고, 또 좋은 시를 찾아 읽으면서 본인 스스로 깨우쳐가야 한다.

3부는 시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다룬 글들이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다.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고, 또 아무나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

나머지 시를 쓰고 가르치는 데 참고가 될 만한 글을 부록으로 붙였다.
시인이 되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급해한다. 무슨 빠른 길이 따로 없나 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느라 바쁘다. 이런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세상의 어떤 일도 10년은 해야 길이 보인다.

10년을 고민하고 노력하는 동안 삶이 변하고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또 그 과정 속에서 바뀐 ‘나’의 눈을 통해서 새롭게 해석되는 것들이 생겨날 것이다. 그것을 받아 적는 것이 창작이다.

이 책은 거기에 이르는 데까지 조언을 해 줄 뿐이다. 그 다음은 각자 자신의 몫이다. 시인이 되는 길은 기존의 ‘나’를 철저하게 깨뜨리는 작업이다. 자신이 변해야 새로운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말한다.
―1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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