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소설의 거장 미야베 미유키의 비탄의 문 작중작이 현실의 그림책으로 탄생하다!
『솔로몬의 위증』, 『브레이브 스토리』, 『화차』의 베스트셀러 작가 미야베 미유키는 2015년 출간한 소설『비탄의 문』에서 주인공이 쓰는 그림책 내용으로 괴물 쿠마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랑하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쿠마가 자신을 본 마을 사람들에게 쫓겨 마음의 상처를 입은 채 떠난다는 소설 속 이야기를 실제로 출간한 것이 『착한 괴물 쿠마』입니다. 추리 소설의 거장 미야베 미유키의 작중작『착한 괴물 쿠마』는 이렇게 탄생하였습니다. 미야베 미유키의 구슬픈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사다케 미호의 수채화풍 일러스트가 이 책을 읽는 우리를 어느새 요레 마을로 데려가는 것만 같습니다. 아련한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호숫가에 서면 쿠마의 처량한 외침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