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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死者)와의 통신
글쓴이
최준식 저
출판사
주류성
출판일
2018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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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준식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1979)
미국 템플대학교 종교학과 졸업(1988)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부임(1992)
현재 이화여대 명예교수(2021~)
대표 저서(한국 문화 관련): 『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 『한국 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예술 문화』, 『예순 즈음에 되돌아보는 우리 대중음악』, 『국악, 그림에 스며들다』(공저), 『그
릇, 음식 그리고 술에 담긴 우리 문화』, 『서촌 이야기』, 『아는 듯 몰랐던 한국 문화』 등

책 소개

분야종교
영혼들의 세계와 우리들의 세계는 단절된 것이 아니다.
망자(亡者)들은 우리에게 계속 소식을 전해왔다. 우리가 몰랐을 뿐이다.

이 책은 빌 구겐하임과 주디 구겐하임이 공동 집필한 『Hello From Heaven(천국에서 온 소식)』(1995년)에 대한 총체적인 리뷰이다. 구겐하임은 ‘사후통신’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사후통신 (After Death Communication)”이란 죽은 이들이 지상에 있는 친지나 지인에게 소식을 전하는 것을 말한다. 구겐하임은 이 용어를 처음으로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7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면담조사를 했다. 조사 지역은 미국의 50개 주와 캐나다의 10개 주였고 면담 대상은 약 2천명에 달했다. 그 결과 구겐하임은 3천3백 개에 달하는 사후통신 사례를 모았고, 이것을 지각, 촉각, 후각 통신 등 12개의 범주로 분류했다.

가족이 사망하면 지상에 남은 사람들은 망자를 강하게 그리워하거나 죄책감을 갖는 등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그들은 망자가 어디에 어떤 형태로 있는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갖는다. 이때 망자(의 영혼)는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 ‘나는 아주 잘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는 소식을 전한다. 이 소식을 접한 친지들은 망자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영적 세계의 존재를 확신하게 되고 그 체험으로부터 큰 힘을 얻는다. 이 책은 이에 대한 수많은 사례와 그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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