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신의 적을 살육하는 섬멸귀,
그레고리오 레긴스. 최악, 최흉의 남자 등장.
치트급 힘을 지닌 성용사와 국가가 엄선한 마도사와 검사. 눈앞이 깜깜해지도록 레벨이 낮아서 불안하기만 한 용사 일행을 몰래 도와야 하는 승려 아레스는 머리를 싸쥐고 있었다.
“어째서 여길 고른 건데…….”
유티스 대분묘에서 조우한 언데드를 겁내는 성용사. 신의 적을 무서워하는 용사가 존재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그런 성용사의 모습을, 가장 보여서는 안 될 어떤 인물이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