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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글쓴이
제인 오스틴 저
출판사
더디(더디퍼런스)
출판일
2018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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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인 오스틴

영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며,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손꼽히는 작가다. 1775년 12월 16일 영국의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목사인 아버지로부터 폭넓은 독서 교육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습작을 하다가 열여섯 살 때부터 희곡을 쓰기 시작했고, 스물한 살 때 첫 장편 소설을 썼다. 1794년에 서간체 단편소설 『레이디 수전』을 집필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1797년 이 소설은 개작되어 『이성과 감성』으로 재탄생한다.

1796년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혼담이 깨지는 아픔을 겪는 와중에, 훗날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된 소설 「첫인상」을 집필했다. 그러나 출판을 거절당하고 다시 꾸준히 작품을 개작했다. 그러다 1799년, 후에 『노생거 사원』으로 개제하여 출간된 「수전」을 탈고하고 1803년 출판 계약을 맺는다. 1805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어머니와 함께 형제, 친척, 친구 집을 전전하다가 1809년 아내를 잃은 셋째 오빠 에드워드의 권유로 햄프셔 주의 초턴이라는 곳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이 기간에 『이성과 감성』(1811)을 익명으로 출판하였고, 『첫인상』을 개작한 『오만과 편견』(1813)을 출간하였으며, 『맨스필드 파크』(1814), 『에마』(1815) 등을 출판했다. 이 책들은 출간 즉시 큰 호응을 얻었고 그녀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1816년 『설득』을 집필하면서 건강이 나빠졌고, 1817년 『샌디턴』을 집필하던 중 병세가 깊어져 그해 7월, 42세로 생을 마감했다. 『노생거 사원』과 『설득』은 오스틴이 죽은 후 오빠인 헨리 오스틴이 작가 소개를 덧붙이며 1818년에 출판되었고, 후에 그녀의 습작과 편지 들, 교정 전 원고와 미완성 원고가 출판되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출간되고 영화화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삶의 미묘한 이면을 포착하고, 재치 넘치는 위트와 은은한 유머를 담아 젠트리 계층의 사교 생활과 결혼을 중심으로 당시의 사회상을 생생히 그려낸 그녀의 작품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더욱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오스틴은 영국 BBC 선정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가장 사랑받는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작으로는 『이성과 감성』, 『오만과 편견』, 『맨스필드 파크』, 『엠마』, 『노생거 사원』, 『Sanditon』, 『설득』, 『맨스필드 파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류 작가, 제인 오스틴의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연애 소설


영국 BBC가 조사한 ‘지난 천 년간 최고 문학가’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영국 작가 제인 오스틴은 정규교육을 받은 것은 겨우 11살까지에 불과하지만 대신 아버지 서재에서 500여 권을 독파하며 홀로 지성을 쌓았다. 또한 어려서부터 글재주가 뛰어나 15살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813년 1월 28일에 출간된 『오만과 편견』은 『이성과 감성』(1811)보다 출간이 늦지만, 1797년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한 후 다시 써낸 작품이기 때문에 첫 작품의 의미가 있다. 이웃의 조카인 톰 르프로이라는 아일랜드 출신의 청년을 만나 사랑을 느꼈으나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결혼이 무산됐고, 이 상처를 안고 쓴 소설이 『첫인상』이다.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한 이 작품은 17년 후인 1813년에야 ‘오만과 편견’이란 제목으로 빛을 볼 수 있었다.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 가운데 단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작이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이 2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많은 공감과 애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일상적인 배경과 소재를 가지고 평범한 인물들의 다양한 성격과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했기 때문이다. 안정된 생계를 위해 좋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해야만 했던 영국 여성들이 처한 당대 현실을 담담한 필치와 유머러스한 묘사로 유쾌하게 그려내는 데 탁월했던 제인 오스틴의 작품은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이 꾸준히 찾는 작품이다.

여성의 삶과 고뇌, 결혼이 갖는 사회적 의미 등을 잘 녹여내면서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와 인생의 지혜들을 담았다고 평가받는 소설 『오만과 편견』이 더디퍼런스 출판사에서 [더디 세계문학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더디 세계문학 시리즈]는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불멸의 고전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스마트한 사이즈에 모든 연령의 독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작지 않은 본문 글자 크기로 디자인하여, 세계적인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와 행복을 찾아가려는 독자들에게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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