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윤치호와 김교신
글쓴이
양현혜 저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09년 12월 3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양현혜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사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나카무라 하지메 종교연구상(1996)과 김교신학술상(2023)을 수상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저서로 《윤치호와 김교신: 근대 조선에 있어서 민족적 아이덴티티와 기독교》(1994), 《근대 한일관계사 속의 기독교》(2009), 《김교신의 철학: 사랑과 여흥》(2013), 《우치무라 간조, 신 뒤에 숨지 않은 기독교인》(2018)이 있으며, 《동화의 숲에서 절대자를 만나다》(2015), 《구안록》(2016),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을 위하여》(2018, 공역) 외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윤치호에게 기독교의 신은 근대 산업 문명이라는 지고의 가치를 수호하는 신이고 세계의 역사는 ‘적자생존의 원리’에 따라서 신적 목표를 실현해가는 무대였다. 따라서 그의 신앙은 산업사회의 ‘향상주의적 금욕’의 에토스를 자기 강제하는 윤리이고, 동시에 ‘부정된 존재’인 자신을 보호하는 ‘신의 사랑’에 합일함에 의해서 자기의 안태(安泰)와 휴식을 얻으려는 정서였다.

한편 김교신이 생각했던 역사에 대한 기독교인의 자세는 불의에서 오는 고난을 스스로 짊어지는 ‘(창조적인) 자기 수고’의 자세를 통해 불의를 정화함으로써 신의 윤리를 역사에 구현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조선산 기독교’는 불의에 의해 잃어버린 민족의 역사를 창조적으로 형성하고 신이라는 절대적 시점에서 민족을 상대화하는 민족적 아이덴티티의 표명이기도 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