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명 넘는 인물의 생애를 집약한 인명사전
- 역사적 사건과 성서가 만나는 시대 요약선
- 수백 점의 성서 관련 예술품과 유물 사진
- 각계 전문가 자문위원단이 감수한 신뢰도 높은 텍스트
- 내셔널 그래픽이 직접 만든 성서의 세계 지도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서 속 이야기의 주인들을 역사적으로 탐색하다
성서는 그리스도교 경전인 동시에 매혹적인 이야기책이다.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후 헤아릴 수 없는 날들이 흐르고, 그 시공간을 촘촘하게 메운 사람들과 그들이 엮어낸 이야기가 있었다. 이 책 《성서 그리고 사람들(Who‘s Who in the Bible)》은 성서의 시간과 공간 속 인물들에게 숨결을 불어넣어 우리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소개하는 역작이다. 신이 내린 계율에 복종하거나 고난의 파고를 헤치며 자신만의 생을 개척했던 사람들. 성서와 역사에 정통한 학자 장-피에르 이즈부츠가 이번에는 바로 그들, 성서에 등장하는 남녀들의 발자취를 추적해 서구문명의 큰 줄기를 재탐색하는 흥미로운 여정을 떠났다.
이미 《성서 그리고 역사》와 《예수의 발자취》를 통해 종교와 학문 간 흥미로운 만남을 시도한 장-피에르 이즈부츠는 이 책에서 성서 속 인물들을 인류학, 고고학, 지리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불러낸다. 나아가 주요 인물들의 가계도와 시대 순으로 집대성한 수천 명의 인명사전을 완성함으로써 좀 더 일목요연하게 성서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곁들여지는 수백 컷의 예술작품과 유물 사진, 시대별 정세와 성서 이야기의 무대를 한눈에 보여주는 수십 장의 지도, 성서와 역사 간 주요 사건을 정리한 시대 요약선 등은 흔히 접하기 힘든 걸작으로서의 품격을 배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