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고생을 통해 본 일본문화, 일본여고생의 실체를 속속들이 파헤친 문화현장보고서!
도서출판 이채에서 비교문화연구가 김명학의 이 출간되었다. 은 말 그대로 일본여고생을 화두로 삼아 그 실체와 생활상을 생생하게 속속들이 파헤친 문화현장보고서다. 일본문화의 개방과 더불어 한국 출판시장에는 일본 관련 책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주관적인 잣대로 일본문화를 재단, 특정 부분을 전부인 양 오도하는 시각이 적지 않았다.
저자 김명학은 모국인 한국에 무엇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일본문화를 전달하고자 특히 일본여고생에 주목했다.
'일본여고생은 한국에서 한낱 호기심의 대상으로 피상적으로 다루어져 온 것이 사실이다. 일본여고생하면 대뜸 '원조교제'를 떠올리면서, 그 현상에만 재미있어할 뿐 그렇게 된 진상은 나몰라라해왔다. '성'을 상품화한다, 파격적이다, 과격하다, 튄다... 이것이 일본여고생에 대한 지배적인 생각이다. 일단 이 책은 그것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과연 그런가 일본여고생의 어제와 오늘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그렇다면 왜 그런가. 그렇지 않다면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최대한 열심히 밝힐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주제료도 양념도 일본여고생이다.'
한국인들에게 일상적으로 느껴지는 일본여고생의 '비일상적' 이미지는 더 이상 야유와 질책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진실로 일본여고생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비일상성'도 보듬어야 한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