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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와 글로벌 거버넌스
글쓴이
박재영 저
출판사
법문사
출판일
2017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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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재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학사)
Northern Illinois University(국제기구 전공: 석사, 박사)

[경 력]
외무고시 출제위원 및 채점위원
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자시험 출제위원
외교부장관 국제기구 분과 자문위원
외교부 초급전문가(JPO) 선발 면접위원
외교부 유엔논문경연대회 심사위원
한국정치학회 이사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기구평화분과위원회 위원장
행정안전부 중앙인사위원회 공무원 국제기구 파견 심사위원

[현 재]
국립 경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국유엔협회 부회장
유엔학생협회한국연맹(KFUNSA) 지도교수
전국대학생모의유엔회의 자문교수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저자는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인 2003년에 ?국제관계와 NGO?라는 제목의 책을 세상에 내보낸 적이 있다. 이 책을 발간하게 된 동기는 NGO들의 폭발적인 성장과 더불어 ?전 지구적 결사체의 혁명의 시대?라고 불렸던 1990년대를 직접 경험하면서 이러한 혁명적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큰 변화는 냉전의 종식과 세계화의 심화로 인해 일국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면서 본격화되었는데 이러한 문제들의 대거 등장은 문제해결 방식으로서 개개 국가 차원의 독립적이고 분권적인 대처의 한계를 인식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그 결과 국제사회는 이제까지 활용해 온 국제기구와 국제회의를 통한 문제해결 방식인 ?국제 거버넌스(international governance)?에 더욱 더 의존하면서 동시에 이러한 문제해결 방식의 본질적인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처방을 내릴 필요에 직면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전통적인 국제 거버너스의 가장 큰 한계로서 지적되어 온 민주적 정당성(democratic legitimacy)의 결여를 보완하기 위해 NGO의 참여를 수용해야 했으며 전통적인 국제 거버넌스의 또 다른 한계인 이해당사자들의 포괄성(inclusiveness of stakeholders)의 결
여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부문의 기업과 같은 행위자들의 참여 역시 수용해야 했다.

이렇게 전통적인 국제 거버넌스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시도된 것이 ?주권적 권위가 부재한 가운데 국경을 넘어 전통적인 행위자들(정부와 국제기구)과 비전통적인 행위자들(NGO와 기업 등)이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면서 국제적인 문제들을 다루어 나가는 협력적인 방식 혹은 과정?으로 정의되는 ?글로벌 거버넌스(global governance)?이다. 2003년에 발간된 ?국제관계와 NGO?라는 책은 바로 이러한 글로벌 거버넌스를 NGO에 중점을 두고 살펴보고자 한 시도였다.

글로벌 거버넌스의 중요한 행위자의 하나인 NGO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1990년대 하반기부터 이러한 NGO에 대한 비판이 점점 거세져 갔다. 과거 NGO가 전통적인 국제사회의 행위자인 정부와 국제기구를 향해 민주적 정당성의 부재를 비판했는데 이제는 거꾸로 이러한 비판이 NGO를 행해 가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비판에 직면하여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NGO들이 중심이 되어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높여 민주적 정당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정의 노력이 행해지고 동시에 효과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구조조정의 노력이 행해지는 등 재정비가 이루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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