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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가상화폐 전쟁
글쓴이
비즈니스워치 편집국 저
출판사
어바웃어북
출판일
2018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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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비즈니스워치 편집국

2013년 2월 설립된 비즈니스워치는 ‘원칙 있는 언론, 진화하는 언론, 소통하는 언론’을 지향하는 인터넷 경제 뉴스 매체다. 복제 뉴스의 범람 속에서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하고, 읽을 가치가 있는 뉴스만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 경제를 쉽게 풀어주는 기사에 사진과 도표, 인포그래픽, 동영상을 더해 한눈에 쏙 들어오는 뉴스를 추구한다.
참신하고 재기 넘치는 기획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해 기존 경제 매체들을 제치고 모바일 미디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요 포털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영향력을 확대 중이며, 빅데이터와 IT 융·복합 등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혁신으로 거듭나는 뉴미디어의 중심에 서는 게 목표다.

책 소개

분야경제
마지막 ‘부의 사다리’를 잡을 것인가, 놓칠 것인가?
수익과 손실의 변곡점에 선 가상화폐,
시장에 짙게 드리워진 안개를 걷어낼 투자 전략

가상화폐를 가리켜 한편에서는 ‘금융통화 혁명의 불씨’, 다른 한편에서는 ‘인류 최대의 사기’라고 주장한다.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를 시작으로 규제의 칼을 빼 들자 가상화폐에는 ‘투기 수단’, 투자자에게는 ‘일확천금을 좇는 투기꾼’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졌다. 우리 사회가 가상화폐의 성격을 너무 섣불리 예단한 것은 아닐까?

가상화폐는 기존 화폐 전쟁 구도를 흔들어 놨다. 가상화폐는 미국의 달러 패권뿐 아니라 중앙 집권형 통화 질서 자체를 부정한다. 가상화폐는 국가가 독점해온 ‘화폐 주조권’을 넘볼 뿐만 아니라, 나아가 ‘달러 헤게모니’를 위협하고 있다. 은행이 필요 없는 가상화폐의 확산은 ‘은행의 종말’을 예고한다. 전통적인 통화 질서 아래에서 가상화폐가 ‘공공의 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지금 세계는 금융 패권을 놓고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영국이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한 이면에는 미국에 빼앗긴 금융 패권을 되찾기 위한 열망이 도사리고 있다. 자국 화폐 없이 달러를 사용하는 국가들은 가상화폐를 도입해 달러로부터 독립하려 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 제재로 어려움을 겪는 베네수엘라 등 반미(反美) 국가들은 가상화폐를 발행해 미국의 금융 제재를 피하려 한다. 각국의 가상화폐 정책과 규제에는 금융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치열한 셈법이 숨어 있다.

이 책은 가상화폐 논란에서 뒷전으로 밀려난 중요한 논점들을 상기시킨다. 세계 경제와 금융 패러다임이라는 큰 틀에서 가상화폐를 조망할 때 비로소 가상화폐의 정확한 실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가상화폐는 ‘인터넷 혁명’과 같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가상화폐에 굳이 투자하지 않더라도 가상화폐가 무엇인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련 정책이 어떠한지 짚고 넘어가야 하는 이유다. 가상화폐가 신기루냐 오아시스냐 다투는 동안, 가상화폐 이용자 혹은 투자자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에 갇혔다. 암중모색(暗中摸索) 중인 이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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