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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독도를 지키는 우리 야생화
글쓴이
박선주 저
출판사
깊은나무
출판일
2018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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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선주

고려대학교 생물학과에서 식물분류학전공으로 이학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영남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자원식물학회 부회장, 지방대구환경청 전문위원, 과학기술부 엠버서더(과학홍보대사), 경상북도 문화재 전문위원, 자연보호 중앙협의회 학술이사, 자연보존협회 대구, 경북지부장, 한국식물분류학회 이사, 자원식물학회 편집위원 및 상임이사, 한국식물학회 이사, 미국식물분류학회, 미국식물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상, 환경부장관상, 식물분류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저서로는『생물의 세계』, 『기초생명과학』, 『자연생태길라잡이』, 『식물계통분류학』, 『생명과학』, 『압량벌에 핀 아름다운 야생화』, 『식물형태학』 외 다수의 국내외 논문이 있다.

책 소개

분야농/축/수산학
천연기념물 336호 독도는 섬일까, 아닐까? 육지와 연결된 적 없었던 한국의 갈라파고스 독도에 식물들은 어떻게 살게 되었을까?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독도는 우리의 영토주권을 따지는 대명사다.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집요한 역사 왜곡을 막아낼 근본적인 방법은 역사학자나 정치가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독도는 아직 국제법상으로는 섬이 아닌 바위라는 주장도 있다. 사람과 식수와 나무가 있어야 온전한 섬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에 독도에 살고 있는 나무와 풀은 그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다.
우리 국토의 ‘막내’라 불리는 독도에는 어떤 식물들이, 얼마나 살고 있을까? 한 번도 육지와 연결된 적이 없었던 화산섬 독도에 살고 있는 야생화들의 기원은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독도의 얕은 지표면에는 어떤 식물들이 버티고 있어야 좋을까? 이 책은 영남대 박선주 교수 등이 수년간 독도 현지를 방문하며 관찰하고 연구해온 독도 야생화에 대한 따뜻한 관심의 기록이자 독도 식물 생태보고서다.

독도에서 가장 오래된 터주대감 나무는 무얼까? 독도에는 소나무가 있을까, 없을까?
독도의 생태주권은 어떻게 지켜 나가야 할까?
이야기로 풀어 쓴 독도 야생화 생태보고서!

독도에는 우리나라 고유종 식물과 외래식물, 귀화식물들이 어울려 살고 있다. 일부러 옮겨 심은 식물들도 있고, 조류나 바람, 바닷물, 사람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도에 들어와 터 잡고 살게 된 식물들도 있다. 어떤 식물이든 야생의 혹독한 추위와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 남아야 다음 세대를 이어갈 수 있다.
이 책은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독도의 야생식물들을 구분하고, 오늘의 독도 야생화 57종에 대해 각각의 현지 촬영 사진을 수록하는 한편 생태적 특성, 식물학적인 여러 기작과 서식지 천이과정 등을 잔잔한 이야기로 풀어 쓰고 있다. 일본인 명명자의 이름이 붙은 우리 야생화 섬초롱꽃, 섬기린초에서부터 쇠무릎, 쇠비름, 흰명아주, 강아지풀, 별꽃 같은 흔히 ‘잡초’라고 알려진 야생화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 새 그들의 꿋꿋하게 버티고 살아가는 의연함이 그 무엇보다 큰 ‘애국의 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독자들은 독도의 야생화들에 대해 저절로 감사의 마음을 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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