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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말이 없다
글쓴이
박찬원 저
출판사
고려원북스
출판일
2018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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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찬원

박찬원은 사진가, 수채화가, 수필가다. 동물에서 생명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탐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하루살이, 돼지, 말, 젖소 등 동물과 인간을 주제로 14회의 사진 개인전을 했고, 20여 회의 수채화 그룹전에 참여했다. 그는 38년간의 기업인, 3년간의 대학교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뒤늦게 상명대 예술디자인 대학원에 들어가 순수사진 전공으로 조형예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그룹에 입사해 CJ제일제당, 삼성자동차, 삼성전자 등에 근무했고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코리아나화장품 사장을 역임한 전설적 마케팅 전문가이기도 하다. 『사진 울림 떨림』 『사랑한다 루비아나』 『말은 말이 없다』 『어떤 여행』 『꿀 젖 잠』 『사진하는 태도가 틀렸어요』 『당신이 만들면 다릅니다』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 동물사진가의 동물에서 배우는 인간학 ★

말(馬)이 나에게 말(言)을 한다
말(馬)을 보면서 인간을 생각한다

동물 사진가 박찬원은 지난 2년 동안 제주도 말(馬) 목장에서 지냈다. 이 책은 마구간에서 말과 함께 생활하며 쓴 포토 에세이다. 박찬원은 동물에서 생명과 삶의 의미를 반추하는 작업들을 해왔다. 이른바 ‘동물에서 배우는 인간학’이다. 하루살이, 나비, 거미, 돼지에 이어 이번엔 말(馬)이다. 그는 사진을 통해 동물의 세계를 여행하면서 잠시 인간 세상을 잊는다. 그리고 다시 인간 세상으로 돌아와서, 동물 세계에서 인간에게 외치는 목소리를 듣는다.

말(馬)은 말(言) 없다.

말(馬)은 소리를 지를 줄 모른다. 사람의 말(言)은 인간을 멸망시키는 공포의 무기로 변했다. 말(馬)은 귀와 눈이 발달했다. 인간은 끝없는 욕망을 추구하는 동안 청각, 시각, 후각 등 중요한 기능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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