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명성 뒤에 숨겨진 예술가의 진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열 명의 예술가들, 이들의 명성보다는 그 안에 감추어진 상처에 주목해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예술가의 뒷모습을 담았다. 로뎅의 그늘에 가려져 결국 정신요양원에서 생을 마친 카미유 클로델, 소아마비, 교통사고, 서른 두 번의 수술, 바람둥이 남편에 시달린 프리다 칼로, 가난하고 못생기고 초라한 진짜 자신을 숨기기에 바빴던 앤디 워홀. 이들은 모두 각자의 상처가 있고, 그 아픔은 예술 활동을 하는 데 바탕이 되었다.
이들 예술가들이 생전에 현실적인 성공을 거두었든 아니든 이들은 자신만의 상처를 고백하고자, 혹은 감추고자 작품을 만들었다. 이 책은 예술가들을 포장한 모든 평가와 유명세를 걷어 내고, 진짜 예술을 탄생시킨 요인이 그들의 상처였음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