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블랙 어스
글쓴이
티머시 스나이더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18년 5월 2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티머시 스나이더

1969년 미국 오하이오주 출생. 중유럽 및 동유럽사와 홀로코스트를 연구하는 역사학자다. 현재 예일대학 역사학과 교수이며, 빈 인문학 연구소 종신 연구원,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관 양심위원회 위원이다. 런던 정경대, 바르샤바 유럽 대학 등에서 강의한다. 2000년대 이전까지 주로 역사학자로 활동해왔지만 2010년대 들어 정치, 보건, 교육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고, 2020년 페이스북을 모니터링하는 독립 단체 ‘리얼 페이스북 오버사이트 이사회’ 멤버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시카고 트리뷴』 『네이션』 『뉴욕 리뷰 오브 북스』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뉴리퍼블릭』 등에 기고 중이다.
주요 저서로 한나아렌트상(2013)을 수상하고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피에 젖은 땅』과 『블랙 어스Black Earth』가 있다. 스나이더는 두 책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동유럽의 비옥한 땅을 차지하기 위한 히틀러와 스탈린의 식민지 쟁탈전으로 제시한다. 또 홀로코스트를 히틀러의 악마성의 구현이라기보다는 국가가 파괴된 지대에서 국적을 박탈당한 이들을 대상으로 벌어진 무차별 학살극으로 그린다. 새롭게 발견된 광범위한 문서와 증언에 기초한 이 책들은 우리가 안다고 생각한 20세기의 비극에 대해 완전히 새롭고 충격적인 해석을 제시한다. 최근 저서로 트럼프 집권에 따른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고하는 『폭정On Tyranny』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 밖의 저서로 토니 젓과 공저한 『20세기를 생각하다Thinking the Twentieth Century』, 러시아, 유럽, 미국 정치를 분석한 『가짜 민주주의가 온다The Road to Unfreedom』 등이 있다.
랠프월도에머슨상, 라이프치히 도서상, 미국문예아카데미 문학상, 카지미에시모차르스키 역사상, 프라킨 국제문학상, 안토노비치상 등을 수상했고, 카네기 펠로십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세계사
홀로코스트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이 유례없는 비극에 대해 우리에게 각인된 이미지는 의외로 빈약하다. 미치광이 히틀러와 전체주의 나치 독일, 반성 없이 임무를 수행한 관료와 산업화된 학살 시설 아우슈비츠 등이 전부다. 히틀러는 왜 전쟁을 일으켰을까? 패색이 짙어가는 와중에도 왜 유대인 몰살에 골몰했을까? 이들 이미지에 따르면 답은 간단해 보인다. 제정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훨씬 복잡하다.

동유럽사와 홀로코스트 연구의 권위자인 티머시 스나이더는 이 책 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그가 지적한 것처럼, 2차 세계 대전과 홀로코스트는 처음부터 히틀러의 마음속에 있었다. 히틀러는 유대인을 없애는 것은 지구의 생태학적 균형을 복원하고 독일인들을 다시 풍요롭게 만드는 길이라고 보았다.

이 세계관은 다른 국가를 파괴함으로써만 실현될 수 있었고, 그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유럽 그 자체를 대상으로 한 식민지 전쟁이었다. 즉, 스나이더는 2차 세계 대전을 땅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으로 제시한다. 독일인을 배불리 먹일 땅. 어딘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유대인을 보내 버릴 땅. 그리고 마침내 모든 유대인의 무덤이 된 땅. 그것이 바로 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