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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사용 설명서
글쓴이
페터 볼레벤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8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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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페터 볼레벤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생태 작가로, 나무의 언어를 풀어내는 나무 통역사, 숲 생태계의 신비함을 전하는 숲 해설가로 불린다. 1964년 독일 본에서 태어나 도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럼에도, 아니 바로 그 때문에 이미 여섯 살 때 자연보호 활동가가 되겠다고 결심했고, 로텐부르크 임업 대학을 졸업한 후 라인란트팔츠주 산림청에 들어가 산림감독관으로 20년 넘게 일했다. 일하는 동안 전통적인 임학이 숲을 보호하기보다는 착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공무원이라는 신분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관점을 실천으로 옮기기는 어려웠다.

현장에서 일하며 기계로 나무들을 베어 내 비싼 값에 팔아넘기는 일을 하던 그는 기존의 산림경영에 회의를 느끼던 중 마침 휨멜 지역의 숲이 자립을 선언하자, 안정된 공무원 자리를 박차고 휨멜 지역의 산림경영 전문가가 되어 숲을 자연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리고자 노력했다. 숲을 원시림과 유사한 낙엽수림 지대로 가꾸면서 화학물질은 일절 쓰지 않았고, 기계 대신 말을 이용했다. 개벌도 하지 않았다. 나무와 같이 일하는 틈틈이 강의와 세미나를 열었고, 자신의 생태학적 사고를 글로 옮겼다.

2007년 첫 번째 책 『보호자 없는 숲』 이후 쉼 없이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 페터 볼레벤이라는 이름을 처음 알린 책 『나무 수업』을 비롯하여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향한 새로운 시선을 담은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인간 또한 생태계의 일부이며 자연 속에서 그들과 연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운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등을 내놓으며 ‘독일에서 가장 성공한 논픽션 작가’가 되었다. 이외에도 『동물의 사생활과 그 이웃들』,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숲 사용 설명서』, 『나무의 말이 들리나요』 등이 있다.

현재 아이펠에서 숲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원시림의 복구,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집필 활동 외에 텔레비전 프로그램 출연, 강연과 세미나 개최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019년 열정적이고 인습에서 벗어난 그만의 지식 전달 방식을 인정받아 ‘바이에른 자연보호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당신이 지금 이 책을 읽는 곳은 예전에 숲이었다.”

페터 볼레벤은 이 책에서 숲을 보존하면서도 숲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 책은 계절별로 숲에서 즐거움을 얻는 법, 아이들이 숲을 제대로 체험하고 배우는 법, 숲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숲에서 나는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는 법, 자연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 가져온 부작용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우리가 정말로 숲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법을 말하는 숲 사용 설명서다.

볼레벤은 숲에 영혼을 돌려주었다. _『쥐트도이체 차이퉁Sudeutsche Zeitung』
볼레벤은 이 책으로 숲의 경이로움을 맛볼 식욕을 자극한다. _『도나우 쿠리어Donaukurier』
짐을 꾸려 초록색 하늘 아래에서 하루를 보내는 즐거움을 말하는 책. _책벌레buchwurm.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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