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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자화상
글쓴이
박홍순 저
출판사
서해문집
출판일
2018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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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홍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사람들을 미술과 인문학으로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앞만 보고 전력 질주하느라 성찰의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고전과 미술 등을 매개로 인문학을 벗으로 삼도록 하는 데 애착을 갖고 있다. 특히 인문학이 생생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순간 화석으로 굳어진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일상의 사건과 삶에 밀착시키는 방향으로 글을 써왔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서양 문명의 근간이 된 그리스 신화를 통해 새로운 인문학적 사유를 전달하는 『인문학으로 보는 그리스신화』, 옛그림과 선현들의 글로 오늘의 자신과 세상을 돌아보도록 돕는 『옛그림 인문학』, 인문학적 시각으로 방대한 서양 미술사를 풀어내며 진정한 미술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 미술사』, 다양한 소재로 인문학적 관점을 기르는 『저는 인문학이 처음인데요』, 『헌법의 발견』, 『일인분 인문학』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분열에서 연민까지, 열망에서 상실까지
그리는 ‘나’를 그리다
자화상과 소설을 통해 만나는
인간이 가장 인간다워지는 순간

에곤 실레, 렘브란트, 프리다 칼로, 이쾌대, 고갱…
[양철북] [햄릿] [파우스트] [레미제라블]

절망과 고독의 감정, 감정의 분열과 투영 등 삶의 다양한 상황에서 맞닥뜨리는 감정과 그 다양한 양상을 화가의 자화상과 작가의 소설을 통해 만나본다. 화가 열여덟 명의 자화상과 열여덟 편의 소설은 인간과 세상,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이해하기 위해 감정의 속살과 대면하려고 한다. 《감정의 자화상》을 통해 우리는 자연스럽게 화가의 일상과 심리 속으로 들어가보고, 소설 속 다양한 상황과 인간군상을 우리의 삶과 연결시켜보게 될 것이다. 또한 화가가 몸으로 살아내고 그림으로 표현한 시대와 인생이 그림과 겹쳐 보이고, 예술과 문학이 시대와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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