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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 조선통신사의 누명을 벗겨라
글쓴이
박유나 저/이우일 그림
출판사
뜨인돌
출판일
2011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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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청소년
노빈손, 한류를 일으키고 조선과 일본의 평화를 지켜라!
만화가 이우일의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배워보는 조선통신사 이야기


‘통신사’란 ‘믿음으로 통하는 외교 사절’이란 뜻으로 조선이 일본에 파견한 사신단이었다. 조선통신사가 일단 일본에 도착하면 지나는 모든 지역이 들썩들썩했는데 일본의 학자들은 물론 일반 백성들까지 조선통신사의 시와 글씨를 받으러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조선통신사의 행렬이 거리를 지나갈 때면 조선통신사를 보려는 사람들로 거리 양옆이 빽빽이 채워지기도 했다.

지금의 한류 열풍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노빈손은 조선통신사에 합류하면서 편안하게 유람만 하다 왔을까? 절대 아니다! 일본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마상재(말 위에서 펼치는 재주)를 갈고닦는가 하면 임진왜란 때 끌려간 조선 도공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무엇보다 조선과 일본의 전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있는 엄청난 음모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한양에서 일본의 에도까지 이때껏 볼 수 없었던 장대한 스케일의 대장정! 찬란한 우리 문화를 전파하는 생생한 현장에서는 자부심을 느끼고, 조국으로 돌아올 수 없었던 조선 포로들의 아픔에서는 마음에 찡한 울림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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