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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문익환 평전
글쓴이
김형수 저
출판사
다산책방
출판일
2018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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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형수

공식 계정사락
1959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났다. 1985년 [민중시 2]에 시로, 1996년 [문학동네] 에 소설로 등단했다. 1988년 [녹두꽃]을 창간하면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1980년대 민족문학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시인이자 논객. 지금은 신동엽문학관 관장으로 있다. 시인이며 소설가, 평론가이다. 2023년 5.18문학상(본상)을 수상했다.

시집 『가끔씩 쉬었다 간다는 것』, 『빗방울에 관한 추억』, 가끔 이렇게 허깨비를 본다』, 장편소설 『나의 트로트 시대』 『조드-가난한 성자들(1,2)』, 소설집 『이발소에 두고 온 시』, 평론집 『반응할 것인가 저항할 것인가』 외에 『문익환 평전』, 『소태산 평전』 『흩어진 중심-한국문학에서 주목할 장면들』 등이 있다. 작가 수업 시리즈 『삶은 언제 예술이 되는가』, 『삶은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 그리고 『작가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물이야기
“사랑을 가져라! 사랑은 지치지 않는다.”
민주화 세대의 큰 선생 문익환 목사
시대의 복판을 살아온 그의 생애가 담긴 아름다운 평전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 운동에 뛰어든 목사 문익환. 이후의 행보는 민주화 세대에게는 너무나 익숙하지만, 80년대 이후 태어난 사람들에게는 그 이름조차 생소하다. 1989년 평양을 방문했다는 이유로 현재 그의 이름은 국가적인 행사나 방송에서 금기시되고 있다. 이런 때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2004년 출간된 『문익환 평전』을 새로운 디자인과 편집으로 다시 출간했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저자 김형수는 현 세대에게 잊혀가는 문익환의 생애를 치밀한 자료조사와 시적인 언어로 생생하게 되살린다. 1918년 북간도에서 태어난 순간부터 이데올로기 투쟁의 장이 된 명동촌에서 윤동주와 함께 보낸 학창 시절, 6·25전쟁 정전 협정 당시 판문점에서 통역관으로 있었던 일, 아내와의 추억과 젊은 시절의 고민 등 그의 젊은 날의 모습이 때론 동화처럼, 때론 시처럼 펼쳐진다.
한없이 여리기만 했던 그는, 그러나 쉰아홉이라는 늦은 나이에 민주화운동에 뛰어든다. 신랄하게 군사독재정권을 비판하고 과감하게 김일성을 만나면서도 따뜻하게 민중을 감싸 안을 줄 알았던 문익환. 목사에서 갑작스레 행보를 바꿔버린 데 대해 사람들은 “문익환이?”라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젊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어 문제”라던 시절은 끝났다. 사회정치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지금의 세대들에게, ‘연약하게만 보였던’ 문익환 목사의 모습은 민주화 세대와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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