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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제자리에
글쓴이
최정화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8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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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정화

생태 환경 문화 잡지사 [작은것이 아름답다]에서 살림지기로 근무하다가 2012년 [창작과비평] 신인소설상에 「팜비치」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2016년 녹색연합에서 제작한 영상 캠페인 [너와 나의 설악산 이야기]에 참여했고, 2019~2020년 국립 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소식지인 『초록 숨소리』에 환경 만화를 그렸다. 2022년 희망제작소에서 「없이 살기: 냉장고, 세탁기, 인터넷, 화학 제품과 새 옷 없이 사는 삶에 대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2019년 한국요가문화협회의 요가 교육사 과정을 수료하고 창비학당에서 '책상 생활자의 몸 만들기' 강좌를 진행하였다. 소설집 『지극히 내성적인』, 『모든 것을 제자리에』, 『오해가 없는 완벽한 세상』, 중편소설 『부케를 발견했다』, 장편소설 『없는 사람』, 『흰 도시 이야기』, 『메모리 익스체인지』, 에세이 『책상 생활자의 요가』, 『나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다』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최정화는 세계를 휙휙 가로지르며
우리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_하성란(소설가)

단단한 서사 감각, 이야기를 통해 구현해낸 불안의 세계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불안의 연금술사 최정화 신작 소설집


‘불안’이라는 키워드로 자신만의 확실한 문학 세계를 공고히 쌓아나가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정화가 신작 소설집을 선보인다. 최정화 작가는 2012년 『창작과비평』 신인소설상으로 등단해 소설집 『지극히 내성적인』, 장편소설 『없는 사람』을 출간했다. 『모든 것을 제자리에』에는 강렬한 결말로 신형철 평론가에게 “하마터면 박수를 칠 뻔했다”라는 평을 이끌어내며 2016 제7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인터뷰」, 페미니즘을 테마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소설집 『현남 오빠에게』에 실린 「모든 것을 제자리에」를 비롯해 총 8편의 단편이 수록됐다.

그동안 예민한 시선으로 온전해 보이는 세계에 스민 균열을 포착해내는 데 초점을 맞췄던 그는 이번 소설집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세계’가 내포하고 있는 불안, 또는 불안한 ‘세계’ 그 자체를 구현해낸다. 최정화 소설의 특징은 주제의식을 흡인력 있고 단단한 서사를 통해 보여준다는 데 있는데, 그에게 서사, 즉 이야기는 단지 독자에게 쾌감을 전해주는 것만이 아닌 세계를 구체화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황현경 평론가가 해설에서 쓴 대로 ‘그 이야기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지금 그 세계를 바로 지금 그 세계로 받아들이고 거기서 살게 하는 것,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이렇게 덧붙인다. “돌아보자면 원래부터 최정화는 이야기꾼이었다.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를 입담 좋게 풀어놓는 그런 이야기꾼이 아니라, 이야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작동하는지에 빠삭한 그런 이야기꾼.” 최정화가 펼쳐놓는 8편의 이야기를 정신없이 읽어나가다보면 어느새 큰 폭으로 진동하고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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