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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정해진 미래
글쓴이
조영태 저
출판사
북스톤
출판일
2018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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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사람들이 태어나, 이동하고, 사망하는 인구 현상 속에서 사회 특성과 변화를 읽어내는 인구학자다.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학생 및 박사연구원들과 함께 우리나라 초저출산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탐구하고 있다. 또한 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업과 지역의 변화를 분석하며, 사회 시스템이 어떻게 재편되는지 예측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2016년 출간한 첫 저서 《정해진 미래》는 당시 생소했던 인구학을 대중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2017년 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 후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공저)》, 《2020-2040 베트남의 정해진 미래(공저)》, 《인구 미래 공존》, 《인구는 내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등을 집필했다.

책 소개

분야경제
“2030년의 한국은 2015년의 일본보다 암울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구학자 서울대 조영태 교수가 제시하는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眼)


이 책은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인구학적 관점’이라는 기준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전략을 알려준다. 우리나라 최고의 인구학자로 손꼽히는 조영태 교수는 이 책에서 저출산 세대가 사회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될 미래까지의 전체적인 사회변화상을 보여준다. 반 토막 난 출생인구는 당장 부동산과 가족관계부터 변화시키고 있다. 대형 아파트 수요는 벌써부터 줄어들고 있다. 그러면 소형 아파트에 수요가 몰릴 테니, 미리 사놓으면 돈이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 것인가?

인구학의 관점에서 볼 때 모든 미래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으며, 설명 가능하다. 그것을 아는가 모르는가가 개인과 사회의 운명에 큰 차이를 가져올 것이다. 그러니 알아야 한다. 인구변화가 이끌어내는 미래의 변화된 사회상을 조금이나마 눈에 잡히는 증거와 함께 볼 수 있다면, 우리는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기준으로 자신의 앞날을 더 잘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은 ‘정해진 미래’다. 이렇게 말하니 마치 비관적 결정론을 설파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정해진 것은 사회적 미래일 뿐, 개인의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다. 저출산.고령화가 그려내는 미래는 분명히 비관적이다. 그렇다면 나빠질 미래를 그저 따라가기만 할 것인가? 인구학이 그려내는 미래의 모습을 보고, 우리의 삶이 그 안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성찰한다면, 비록 객관적으로 좋지 못한 여건이라 해도 자신의 미래를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정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의 역할이다. 당신이 인구학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럼으로써 당신의 삶 앞에 놓인 리스크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생존전략, 나아가 성공전략을 짤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노력이 개인 차원에 멈추지 않고 사회 구성원 전체로 확산된다면, 외롭고 삭막한 ‘각자도생’이 아니라 진정한 ‘공존’의 지혜를 모색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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