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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글쓴이
안톤 슈낙 저
출판사
문예출판사
출판일
2011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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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톤 슈낙

1892년 독일 프랑켄 지방 리넥에서 태어나 뮌헨에서 문학, 음악, 철학을 두루 공부했으며 오랫동안 신문기자와 신문 문예란의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다름슈타트, 만하임, 프랑크푸르트 등지에서 신문기자와 편집자로 일했고 세계일주 여행을 한 적이 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 참전했으며 1945년 종전과 함께 미국의 포로에서 풀려나 마인 강변에 있는 칼 시에서 작가로서 만년을 보냈다.

기질적으로 낭만과 서정성을 지닌 작가인 안톤 슈낙은 특히 장르에 관계없이 주로 일상생활의 주변에서 얻은 서정성이 강한 소재로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이끌어내어 독일에서는 짧은 산문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우울한 프란츠》 《아름다운 소녀 이름》 《ABC에 대한 아라베스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낭만과 서정성을 담은 시적이고 화려한 문체와 인생을 달관한 시선
- 마음결에 아련히 파고드는 독일 최고의 산문 작가 안톤 슈낙의 대표 수필 모음집


누구나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슬픔의 편린들, 삶의 허무감에서 피어오르는 우수를 서정적인 언어로 노래한 안톤 슈낙의 산문집. 가난한 노파의 눈물, 바이올렛과 검정, 회색의 빛깔들, 둔하게 울려오는 종소리, 바이올린의 G현, 가을밭에서 보이는 연기, 자동차에 앉아 있는 출세한 부녀자의 좁은 어깨, 지붕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 휴가의 마지막 날, 사무실에서 때 묻은 서류를 뒤적이는 처녀의 가느다란 손……

안톤 슈낙은 일상의 작은 떨림, 기쁨들을 회상하듯 향기와 음향, 촉각에 이르기까지 모든 감정을 동원해 지난날의 추억, 고향에 대한 향수, 젊은 날의 사랑과 방황, 자연에 대한 친밀한 애정 등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환상의 경지로까지 승화시킨 이 책은 오랜 세월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따뜻하고 잊히지 않는 마음의 양식이 되고 있다. 1974년 첫 발행 이후 수필문학의 전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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