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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한옥을 짓다
글쓴이
세계로 글/이우창 그림
출판사
미래엔아이세움
출판일
2011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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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옛 사람들의 주생활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배워요!

조선 시대 이선비의 고군분투 서재 짓는 과정을 통해 서울의 다섯 궁궐과 한옥의 과학성, 그리고 옛 사람들의 주생활에 대해 배워 봅니다. 장원 급제를 하고 드디어 궁궐에 들어간 이선비. 관직을 얻은 이선비는 공조에 배속되어 세자 저하의 서재를 만들라는 첫 임무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아들을 잃은 상처에 세상과 담을 쌓은 신목수의 마음을 돌리기가 쉽지 않은데……. 과연 이선비는 신목수를 설득하여 궁궐의 서재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이선비, 한옥을 짓다』는 좌충우돌하는 이선비의 활약을 통해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한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한옥의 가장 큰 특징은 북쪽 지방에서 발달한 온돌과 남쪽 지방에서 비롯된 마루가 한 건물에 함께 있다는 점입니다. 구들은 지독히 추운 북녘에서 움집 바닥에 고래를 만들어 난방을 하면서 생겼으며, 마루는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남녘에서 시원하게 살 수 있게 높은 나무에 집을 지으면서 생겨난 구조예요. 또한 한옥은 친자연적인 집입니다. 집터를 잡기 위해서 주위의 나무를 벤다든지 산을 깎는 등 인위적으로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고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멋을 살려 둡니다. 땅 역시 수평을 이루지 않더라도 일부러 깎아서 평지를 만들지 않고 경사 그대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요. 한옥을 지을 때 쓰이는 나무와 돌, 흙 같은 재료 또한 모두 자연에서 가져온 것들이에요. 그러다 보니 나중에 한옥을 헐어도 그 속에서 나온 쓰레기는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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