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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혼자 걷지 않으리
글쓴이
정기동 저
출판사
학고재
출판일
2018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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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기동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세아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사법연수원 8반 B조 축구팀 주장이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으로 중앙부처 축구대회에 수차례 출전하였다. 사십 대 중반이 다 되어 축구를 읽으면서부터 뒤늦게 축구에 빠졌다. 2008년 정부법무공단 축구동호회 설립을 주도하여 초대 회장을 지내면서 공정거래팀장을 겸했다. 2012년 동네축구팀 이우FC에 입단하여 심판위원장과 감독을 지냈다.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위원, 공정거래분쟁조정위원, 충남행정심판위원을 지냈고 2006년 공정거래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나 축구와 관련해서는 2017년 이우FC 회원들로부터 규칙 교육과 심판제도 정착의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게 전부다. 지금도 ‘주중에는 밭을 갈고 주말에는 축구를 한다’는 중경말축(中耕末蹴)론과 ‘축구를 하고 경기를 보며 책을 읽어야 축구 생활이 완성된다’는 축구 삼위일체론을 실천하고 있다. 축구에 대한 그의 궁극적인 관심은, 법에서와 마찬가지로, 축구가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데 무엇을 할 것인가에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도대체 축구가 변호사 일만도 못하단 말이냐?”

축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다. 우리는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감탄한다. “경기에 대한 열정, 열정을 플레이로 구현해내는 힘과 기량, 팀과 동료에 대한 헌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용기, 상대방에 대한 존중, 판정에 대한 승복, 팬과 선수의 공감과 연대, 축구 경기에서 우리가 늘 보고 있고 또 보기를 원하는 모습이다.” 이런 모습이 동네축구에서도, 축구 바깥의 세상에서도 구현되는 것이 저자의 희망이다.

주 5일은 법정과 의뢰인 사이를 오가는 중년 변호사, 토요일이 되면 영락없는 동네 아저씨가 되어 운동장을 누빈다. 마흔이 훌쩍 넘어 축구에 빠져들고 이제 오십 대 후반에 접어든 이 변호사는 도대체 왜 축구를 좋아할까? 이 책은 이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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