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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글쓴이
이수희 저
출판사
부키
출판일
2018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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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수희

고된 난임 시술을 겪은 후 몸과 마음이 망가지는 과정을 겪다가 아이 없이 살기로 결심했다. 아이 없이 살아야 하는 삶에 무차별적으로 날아드는 편견과 언어폭력, 이를 견디며 살아가는 많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2018)를 썼다. 국내 저자로는 최초로 무자녀 삶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었다.

책 출간을 계기로 <한겨레21>, <경향신문>, <시사인> 등과 인터뷰하였으며 JTBC 소셜스토리 ‘삼자대면’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였다. 그 과정에서 아이 없는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더욱 폭넓게 만나게 되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일관되게 물었던 질문, “아이가 없어도 정말 괜찮나요?”에 실제 살아가는 모습으로 대답하고자 이 책을 썼다. 정말로 괜찮다고. 둘이서 담담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고.

남편과는 여전히 별거 아닌 일에 싸우고 화해한다. 커피와 와인을 앞에 두고 정치경제문화 밤샘토론도 자주 있는 일이다. 둘이 어떻게 하면 좀 더 괜찮은 내일을 만들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최근 생긴 즐거움은 집 앞 공릉천변에 나란히 앉아 물소리 듣기.

책 소개

분야여성/남성
세상의 무례함에 맞서는 아이 없는 여자들의 이야기

우리 사회에는 겉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자녀 없이 살아가는 부부가 많다. 고심 끝에 아이 없는 삶을 택한 사람들, 난임으로 고생하다 아이를 포기한 사람들, 매일매일 삶에 충실하다가 아이를 갖지 않은 사람들까지… 그런데 이들 모두, 특히 여성들은 ‘이기적인’ ‘철이 안 든’ ‘어딘가 좀 모자란’ ‘비정상’ 취급을 받고 있다. 정말 그럴까?
이 책은 n포 세대, 저출산, 욜로, 딩크, 모성애 강요, 난임 시장의 폐쇄성, 어르신들의 언어폭력, 국가 시스템의 한계, 엄마가 아니면 배척하는 문화 등 한국의 가족주의 사회에서 아이 없이 사는 여성들이 겪는 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또 어떻게 해서 아이 없이 살게 되었는지 그 계기를 되짚어보고, 가족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사회에서 직면하는 일들에 자신을 지키며 당당하게 대처하는 법을 알려 준다. 결혼‧출산‧모성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아이 없는 삶을 택한 여성들이 오롯이 자신을 마주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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