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를 번역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모국어 실력이다. 단순히 외국어를 잘한다는 것과 번역한다는 것은 분명한 간극이 있다. 모국어 실력이란 모국어 어휘와 문장 구성 능력을 말한다. 저자는 번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에 더해 '상상력'이라고 말한다. 만난 적 없는 저자의 마음 깊이 들어가 그의 생각과 의도를 읽어내는 능력,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조감하면서 새롭게 재구성해내는 것이 바로 '생생한' 번역이라고 말한다. 수많은 번역 작업을 통해 저자들이 얻은 기술과 요령, 그리고 지혜를 일본어를 공부하는 이들 또는 번역 공부를 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에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