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알차게 만든 교양 세계사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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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전쟁은 동방 대제국의 팽창 정책에 맞서, 자유와 독립을 걸고 싸운 폴리스 시민의 항전 기록이다. 그리스 전체가 하나 되어 싸운 것도 아니고 각국의 사정에 따라 서로 다른 입장이었지만 끝까지 항전하는 과정에서 폴리스의 시민들은 그리스라는 공통의 민족적 자각과 함께 자유의 관념을 절실하게 느꼈다. 그리스의 도시 국가들은 중무장 보병을 기반으로 승리했던 마라톤 전투와 하층 시민 계급의 발언권이 높아진 계기가 된 살라미스 해전 등 여러 번의 전쟁과 갈등을 겪으며 민주정을 구축했다. 그리고 민주정이야말로 자신들의 자유와 독립 그리고 인간의 존엄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믿게 되었다. 생생하게 묘사된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전쟁 이야기를 통해 역사는 물론, 민주주의의 참 의미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