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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식탁
글쓴이
구병모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8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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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병모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편집자로 활동하였다. 2009년 『위저드 베이커리』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위저드 베이커리』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문장력과 매끄러운 전개, 흡인력 있는 줄거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늘의작가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데뷔작 『위저드 베이커리』는 기존 청소년소설의 틀을 뒤흔드는, 현실로부터의 과감한 탈주를 선보이는 작품이었다. 청소년 소설=성장소설 이라는 도식을 흔들며, 빼어난 서사적 역량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미스터리와 호러, 판타지적 요소를 두루 갖추었다는 평을 받았다. 작품을 지배하는 섬뜩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유지시키면서도 이야기가 무겁게 얼어붙지 않도록 탄력을 불어넣는 작가의 촘촘한 문장 역시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였다.

구병모 작가는 한 인터넷 웹진에서 '곤충도감' 이라는 작품을 연재했다. 이름을 가리고 봐도 구병모 작가의 작품인지 알 수 있을 만큼 작가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 있는 작품으로, 용서에 대한 것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2015년 소설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로 오늘의작가상과 황순원신진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단 하나의 문장』 장편소설 『네 이웃의 식탁』, 『파과』, 『아가미』, 『한 스푼의 시간』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꿈미래공동실험주택 입주를 환영합니다!”

네 이웃의 식탁 아래에서 폭로되는
공동체의 허위, 돌봄 노동의 허무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파과』, 『한 스푼의 시간』에 이르기까지 장르의 구분을 무색케 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소설가 구병모의 신작 장편소설 『네 이웃의 식탁』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열아홉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작가는 주로 단편소설을 통해 그간 파고들었던 화두, ‘여성의 돌봄 노동’ 문제를 더욱 예리하게 가다듬어 독자 앞에 내놓는다. 각기 다른 사정의 이웃이 모인 주택 공동체. 돌봄이라는 난관에 봉착한 이웃들. 네 이웃의 식탁은 남의 집에 놓인 타인의 가구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오늘이며 당신의 현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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