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야구를 보아 왔고, 발품 팔아 어떻게든 현장에서 보고자 했던 저자. 뚜렷한 자기 색과 주관을 가지고 야구를 보고 썰을 풀었던 논객. 그가 25년간 보아 온 한국야구와 그 역사에 대해서 드디어 입을 열었다. 김응룡, 김성근, 김인식, 김재박, 김영덕. 한국야구를 지배했던 다섯 명의 주인공. 그들의 사연을 씨줄과 날줄로 해서 엮은 이 책의 저자는 우선 그들의 아픔에 대해서, 또 그들이 가졌던 독자적인 색과 개성과 그것이 만들어낸 그들의 업적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그들의 과와 그림자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