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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세론
글쓴이
캐서린 피셔 저
출판사
북폴리오
출판일
2012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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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캐서린 피셔

영국 출생. 소설가이자 시인인 캐서린 피셔는 초등학교 선생님 및 고고학자로도 일한 경력이 있다. 1980년대부터 작품 활동을 했으며 시와 소설 양 분야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특히 80년대 후반부터는 독특한 매력이 묻어나는 판타지 소설들을 주로 집필했는데, '오라클 3부작', '스노워커 3부작', 그리고 '인카세론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고고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응용하여 신비롭고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 정교한 플롯을 녹여내는 솜씨로 정평이 나 있는 작가. 감옥에 대한 이야기가 쓰고 싶었던 캐서린 피셔는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며 자생하는 최첨단 감옥 '인카세론'을 떠올렸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인카세론』은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열렬한 반응을 얻었고, 출간 즉시 폭스2000과 휴 잭맨의 시드프로덕션에서 판권을 구입해 영화 제작에 한창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인카세론』의 창조자 캐서린 피셔는 시와 소설 양 분야에서 많은 상을 수상한 베테랑 작가다. 감옥에 대한 이야기가 쓰고 싶었던 작가는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최첨단 감옥 '인카세론'을 떠올렸다고 한다. 그에 더해 모든 악덕을 비밀스러운 감옥 안에 몰아넣은 채, 인형의 집처럼 생기도 감동도 없이 살아가는 감옥 밖의 세계를. 두 세계는 물론 서로 다른 지옥의 축소판이다.

야심찬 출발만큼 소설의 완성도는 요즘 보기 드물게 뛰어나다. 두 가지 배경을 오가며 치밀하게 그려냈을 뿐 아니라, 결코 적지 않은 등장인물들 또한 한 명 한 명 살아 숨 쉬는 듯하다. 특히 주인공 핀과 클로디아의 캐릭터 구축은 이 소설의 압권. 각자 밑바닥과 최고 권력층이라는 극단적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소년과 소녀는 서로 다른 듯 닮았다. 평범한 십대들이 흔히 그렇듯, 넘치는 자부심과 무력감 사이를 오가지만 다른 인물들과 달리 자신이 속한 울타리 너머를 보고 행동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두 아이는 표백한 듯 생기가 사라진 세계에서 별처럼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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