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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지식인을 말한다
글쓴이
박유하 저
출판사
뿌리와이파리
출판일
2018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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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유하

박유하는 서울에서 나서 서울에서 자랐다. 고교 졸업 후 도일, 일본 게이오 대학과 와세다 대학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근대문학과 내셔널 아이덴티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한 뒤 세종대 일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20세기 일문학의 발견’ 시리즈를 기획, 편집하고 일본을 대표하는 지성 가라타니 고진의 저서를 번역하는 등 근현대 일본 문학과 사상을 소개하는 작업과 함께, 민족제국젠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일본 근대문학에 대한 비판적 재해석을 시도해왔다. 또한 민족주의를 넘어선 연대를 모색하는 한일 지식인모임 ‘한일, 연대21’을 조직하고,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고 발언하면서 한일 간의 참 화해를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반일민족주의를 넘어서』, 『내셔널 아이덴티티와 젠더』, 『제국의 위안부­식민지 지배와 기억의 투쟁』, 번역서로 『마음』, 『만연 원년의 풋볼』, 『일본 근대문학의 기원』, 『인생의 친척』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검사의 구형 ‘징역 3년’은 그 ‘지식인’들이 만든 것이었다”

-『제국의 위안부』 비판/비난에 대한 반론,
그리고 한국의 ‘지식인’들에게 던지는 근본적 질문!

왜, 학술공간과 광장이 아니라 법정인가?
“『제국의 위안부』 고소고발 사태란, 정말은 학술공간에서 이루어졌어야 할 논의를 그렇게 법정에서 이루어지도록 만든 사태이기도 하다. 나에게 비판적이었던 한일 ‘지식인’들은 이 기간 동안 나를 공론의 장에 부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재판도 대중의 마녀사냥적 비난도 방관했다. (…) 이 책은 학계가 만들어주지 않았기에 내가 직접 만든, ‘공론의 장’의 첫 시도다.”(6쪽)

2014년 6월 16일, 위안부 할머니 아홉 분의 이름으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 고소와 함께 ‘출판금지… 등 가처분신청’을 당했던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가, 피소 4년을 맞아 그동안 진행되어온 소송의 배경과 과정을 정리한 책 『[제국의 위안부], 법정에서 1460일』과 피소 전후로 한국과 일본, 법정과 학계 안팎에서 나왔던 학자들의 비판에 대한 반론을 담은 책 『[제국의 위안부], 지식인을 말한다』를 동시에 내놓았다.

2018년 6월 기준으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사소송은 ‘1심 무죄, 2심 유죄―벌금 1,000만원’을 거쳐 대법원에 상고 중, 가처분신청은 2015년 2월에 ‘일부 인용’ 결정이 나와 박유하 교수와 출판사가 ‘이의신청’과 함께 ‘제2판 34곳 삭제판’을 발행, 민사 손해배상청구소송은 1심에서 ‘원고 1인당 1,000만원의 손해배상’ 선고를 받고 항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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