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에서 4년간 일하게 된 한국인, 알렉스
새로 사귄 세 친구 중 이미 죽은 한 친구, 사토미
자기를 표준이라 여기던 한국인 알렉스가
일본에서 이방인으로 지내고 사토미를 만나며 깨닫는 아름다움의 연약함
한국인 알렉스는 동경에서 4년을 일하며 3명의 친구를 사귄다. 그런데 그중 한 친구 사토미는 이미 죽은 친구이다. 한국에서 어려움 없이 지내고 자신이 모범적이고 표준적이라 여기던 알렉스가 일본에서 지내며 한국인으로 차별을 겪고, 오가와마치의 월세방에서 사토미를 만나며 자기가 가진 아름다움, 우월함에 대한 기준이 얼마나 획일적이고, 깨지기 쉬운 연약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