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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파는건 똑 같은데 왜 그가게만 잘될까?
글쓴이
이철민 외 1명
출판사
북포스
출판일
2018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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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철민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청소년복지 석사과정 졸업. 은행과 공공 및 행정기관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및 컨설팅 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소점포 창업전문가로 일하며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이고 레드오션인 소상공인에 관심이 커졌고, 그들을 위한 현실적인 경영과 마케팅 전략 연구에 힘을 쏟았다.

자신의 이론이 탁상공론에 그치진 않는지, 소상공인을 위한 더 실용적인 법칙은 없는지 현장에서 확인하고 싶어 2000년대 후반 두 번의 소점포 창업을 경험했다. 한 번은 손님이 항상 줄 서 있는 동네 맛집으로, 또 한 번은 죽은 건물에 들어가 지역 상권까지 살렸다. 두 번의 성공적 경험은 이후 공직에 돌아와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도왔다.

“소상공인이 잘살아야 나라 경제가 건강하다”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20년간 자영업 현장에서 공부하고 경험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마케팅 노하우를 통찰력 있게 제시한다. 저서로 《약한놈 강한놈을 넘어 센놈으로》, 《당신의 창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만 있다면》, 《파는 건 똑같은데 왜 그 가게만 잘될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창업/장사
“색다른 걸 파는 게 아니라 색다르게 판다”
성공한 골목 점포들의 공통점

동네 인구수에 비해 점포가 적거나 적당하던 시절, 목 좋고 품질 좋고 가격 싸면 그럭저럭 장사는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내가 사는 동네에 무슨 가게가 있는지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 만큼 물건과 점포가 늘어나고 폐업과 개업의 사이클이 가팔라지면서 고객들은 너무 많은 점포의 피로감에 시달리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장사는 심리적 공간을 지배하는 싸움, 즉 마케팅으로 변모했다. 그럼에도 소점포 창업자들은, 마케팅은 자금력 있는 업체의 전유물로 여기며 본인들은 여전히 목과 품질, 가격, 쿠폰북 광고, 성실 등의 전통적 개념으로 승부를 걸려고 한다. 철기 시대를 지나 화포로 승패가 결정되는 시대에 여전히 말을 타며 화살을 쏜다.

지금껏 소점포 컨설팅은 돈이 안 된다는 이유로, 또 현장 경험의 부재로 대개 개업 절차를 가르쳐주는 방식에 머물렀다. 둘이 합쳐 총 다섯 번의 창업 경험을 가진 저자(이철민, 박홍인)들은 공공기관에서 창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잘나가는 골목 점포의 비결을 모았다. 저자들은 저렴하게 혹은 노력으로 대체할 수 있는 골목 점포 차이 만들기 노하우를 책 전반에 걸쳐 제공한다. 예컨대 상권분석의 경우, 비싼 임대료를 의미하는 유동인구라는 개념 대신 동네 주민이 자연스럽게 다니면서 형성된 부존질서 개념을 활용하여 숨은 상권 찾는 방법을 소개하는 식이다.

이 책을 얕잡아 보면 안 되는 게 있다. 다루는 대상이 골목 점포라고 하지만 세상에서 힘깨나 쓴다는 마케팅 이론들이 잘 배여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소박한 노하우 몇 가지만으로 이야기를 엮어가는 게 아니라 창업 준비에 필요한 전 과정을 속살까지 점검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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