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대문호 모파상의 첫 장편 소설!
사랑에 눈을 뜨고 운명에 맞서는 한 여인의 삶!
『여자의 일생』은 ‘여자의 일생’을 비극적으로 묘사한 걸작으로 손꼽힐 뿐 아니라, 등장인물의 내면 심리를 간결한 문체로 솜씨 있게 그려낸 것으로도 유명한 작품입니다. 어릴 적부터 백마 탄 기사를 꿈꾸던 주인공 잔느는, 미남 귀족 청년 줄리앙을 만나 결혼합니다. 그러나 이내 겉모습과 다른 남편의 본성을 발견하면서, 인간은 누구나 평생토록 고독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이 책은 순진무구한 한 여성이 사랑에 눈을 뜨고 자신의 운명에 맞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주인공 잔느는 불행한 결혼으로 인해 끊임없이 고통과 좌절을 겪게 되지만, 고통의 밑바닥에는 삶의 향기가 배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작품의 마지막에 로잘리가 “인생이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행복한 것도, 불행한 것도 아닌가 봐요.” 라고 한 말은 가슴 찡한 여운을 남겨 줍니다. 톨스토이는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에 대해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이후 프랑스 소설의 걸작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백 년이 지나도록 『여자의 일생』이 세계 명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것은, 시대는 변해도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본질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일깨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