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전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 지금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백 년 후 역사책에서는 어떻게 쓰여질까? 현재에서 먼 과거를 돌아 볼 때는 그 시간이 뭉뚱그려져 한 단위로 보이지만, 사실 역사란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쌓여 이루어진다. 『2월의 모든 역사』 시리즈는 이러한 기본적인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세계 도처에서 일어난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한 책이다.
한국사편에서는 창녕에 순수비를 건립한 2월 1일 신라 시대의 기록부터 1447년 2월 28일 최항, 박팽년, 신숙주 등이 용비어천가 주해를 완성한 일, 한편 2009년 2월 16일 종교적 지도자이자 이 땅의 살아 있는 양심, 가난한 이들의 벗이었던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사건 등 최근의 이슈까지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