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이란 우리에게 무엇이며 어떤 의미인가? 우리가 한옥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옥이 왜 뛰어난 건축물인가? 이러한 궁금증을 갖고 있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한옥의 구성요소별로 속속들이 명쾌하게 풀어놓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천 년의 세월이 깃들어 있는 우리의 한옥이 이제 현대인의 삶과 함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전통마을인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우리 문화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더욱 알리고, 환경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고조되면서 생활 속의 주거공간으로써도 한옥이 얼마나 우수하고 이로운 건축물인가를 강조하고 있다.
『한옥의 멋』은 오랫동안 한민족, 한문화, 한옥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는 작가의 한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지식, 그리고 시적인 감성이 더하여져 한옥의 깊은 멋을 사진과 함께 더욱더 실감 나게 전달하고 있다. 『한옥마을』, 『전통 소형한옥』, 『한옥설계집』, 『우리집이 한옥이면 좋겠다』, 『신한옥』, 『한옥의 열린공간』으로 이루어진 한옥시리즈에 이어서 이 책은 한옥을 이론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여 각각의 요소들을 서술적으로 풀어 정리함으로써 읽는 흥미와 함께 한옥의 전반적인 이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