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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일기
글쓴이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저
출판사
부키
출판일
2012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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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가치와 철학,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 뜻을 나라와 민주주의 발전의 기틀로 세우고자 2009년 9월 23일 설립한 재단법인. 시민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운영되는 세계 유일의 대통령기념사업단체이기도 하다. 대통령기념관·시민센터 건립을 비롯해 봉하의 노무현대통령의집과 대통령묘역 및 생태문화공원 운영·관리, 각종 추모기념사업, 사료편찬사업, 노무현시민학교를 주축으로 한 교육연구사업, 장학사업 등을 통해 깨어 있는 시민의 힘을 모으고 더 크게 키우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전 노무현 대통령이 봉하마을에 귀향한 이후 비서진이 그의 일상을 써내려간 편지
봉하마을에서의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인간 노무현의 일상과 그가 꿈꾸었던 세상을 고스란히 담다


이 책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에 귀향한 이후의 모습을 담은 책이다. 비서진이 작성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상을 담은 일기와 함께 노 대통령이 직접 쓴 글, 방문객들과 나눈 인사말 등 32편의 글을 통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전직 대통령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자연인 노무현'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다. 봉하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많게는 하루에 열한 번이나 나와서 인사하던 마음 약한 노무현, 자전거 뒤에 수레를 달아 손녀를 태우고 유유히 휘파람 불며 산책을 다니던 할아버지 노무현, 쓰레기로 망가진 고향을 보다 못해 목장갑 끼고 장화 신고 잡동사니들을 손수 치우던 일꾼 노무현.

오리 농법이 힘들어 못하겠다는 마을 주민에게 "내가 다 해 주겠다."며 설득해 기어이 봉하 들판을 친환경 농업 단지로 만들어 낸 농부 노무현… 그렇다고 『봉하일기』가 추억을 되새기는 회고록은 아니다. 이 책은 슬픔이 아니라 희망을, 미래를 이야기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갔지만 그의 뜻을 잇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뜻을 이루고자 팔을 걷어붙인 비서진, 굳건하게 친환경 농법을 이어 가는 봉하 마을 주민들, 그리고 시민민주주의라는 노무현의 꿈을 지키는 수많은 시민들. 그래서 이 책은 따뜻하고 정겨우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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